어디까지 내려갈까, 세계 태블릿 시장의 끝없는 내리막

by 프로페셔널 posted Nov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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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ive Tablet Vendors, Shipments, Market Share, and Growth, Third Quarter 2016

(Preliminary Results, Shipments in millions)

Vendor

3Q16 Unit Shipments

3Q16 Market Share

3Q15 Unit Shipments

3Q15 Market Share

Year-Over-Year Growth

1. Apple

9.3

21.5%

9.9

19.6%

-6.2%

2. Samsung

6.5

15.1%

8.1

16.0%

-19.3%

3. Amazon.com

3.1

7.3%

0.8

1.5%

319.9%

4. Lenovo

2.7

6.3%

3.1

6.0%

-10.8%

5. Huawei

2.4

5.6%

1.9

3.7%

28.4%

Others

19.0

44.2%

26.9

53.2%

-29.2%

Total

43.0

100.0%

50.5

100.0%

-14.7%

Source: IDC Worldwide Quarterly Tablet Tracker, October 31, 2016


스마트워치 -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3분기 세계 태블릿 시장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앞선 스마트폰, 스마트워치로 이어지는 "스마트" 시장이 매우 어두운 미래를 나타내는 결과를 보였는데 스마트패드(태블릿) 시장 또한 같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워치와 태블릿 시장은 국내외 시장 분석 기관들이 과거부터 분석을 크게 실패한 대표적인 2개 시장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태블릿 시장은 예상대로 8분기째 판매량이 감소하는 내리막이 진행중으로써 전체 출하량은 4300만대로 전년대비 14.7% 감소했고, 이러한 두 자릿수의 역성장 흐름은 변함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태블릿 시장의 상징인 애플은 매분기 실적 발표시마다 아이패드 판매량이 감소하는 일정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3분기 역시 전년 대비 6.2% 감소한 930만대를 판매하며 내리막 시장속의 1위를 나타나고 있습니다. 2위 삼성 또한 전년 대비 19.3% 크게 감소한 650만대, 3위 아마존은 초저가 태블릿 이벤트로 인한 일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전년대비 319.9% 크게 성장한 310만대, 4위 레노버는 전년대비 10.8% 감소한 270만대, 5위 화웨이는 전년대비 28.4% 성장한 24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PC와 스마트폰 사이에 샌드위치 되어 정체성이 사라진 태블릿 시장이 이렇게 몰락할 것인지 우리는 지켜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ID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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