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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7 15:39

제독의 연인

조회 수 3514


콘스탄틴 카벤스키,엘리자베타 보야르스키야안드레이 크라프추크 ||콘스탄틴 카벤스키,엘리자베타 보야르스키야 ||로맨스||grade_15||123||2009-04-23||전쟁은 선택이지만 사랑은 운명이었다! ||

100년간 감춰졌던 극비 실화 로맨스!!
전쟁도, 혁명도 막지 못했던 운명적 사랑이 대륙의 설원 위에서 펼쳐진다!!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영웅으로 돌아온 최고의 해군 함장 `코르챠크`(콘스탄틴 카벤스키). 승리를 축하하는 파티가 열리던 밤, 그는 고혹적인 매력의 `안나`(엘리자베타 보야르스카야)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얼마 후 제국은 혁명의 불길에 휩싸이고 제독의 자리에 오른 `코르챠크`는 군인의 명예와 대의를 위해서 `안나`곁을 떠나게 된다. 운명의 여인을 지켜내기 위해 그녀를 모른 척 해야 하는 `코르챠크`와 그에게 전해질 기약 없는 편지를 쓰며 그리움을 키워가는 `안나`.

기다림의 끝에서 결국 `안나`는 연인과 생사를 함께 하기로 결심하고, 간호병이 되어 `코르챠크` 몰래 먼발치에서나마 연인을 지켜보며 전장 속으로 뛰어 드는데...

전쟁도 혁명도 막지 못한 불멸의 사랑!
<타이타닉><진주만>을 잇는 또 하나의 로맨스 대작 신화!

전쟁이나 대 재난같은 극한 상황 속에서 지켜낸 사랑 이야기는 시대를 불문하고 오랫동안 영화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경우, 그 감동과 여운은 배가 되기 마련. 대표적으로 실존했던 호화 유람선의 침몰 사건을 모티브로 했던 사랑이야기 <타이타닉>,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 사건을 소재로 전쟁 속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영화 <진주만>이 관객의 심금을 울린 바 있다. 그리고 올 봄,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불멸의 사랑을 지켜낸 두 연인의 로맨스 실화를 그린 <제독의 연인>이 개봉해 오랜만에 관객들에게 ‘로맨스 대작’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실제로 <타이타닉>의 제작사이자 배급사였던 20세기 폭스사가 <제독의 연인>의 동 유럽 배급을 결정한 것 역시 영화 <제독의 연인>이 지닌 힘과 관객의 호응에 대한 확신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는 유럽과 아시아 영화 시장의 흥행 결과를 통해 <제독의 연인>이 로맨스 대작 신화를 이어갈 작품임을 증명하고 있다.

러시아의 마지막 제독 ‘알렉산드르 코르챠크’ 제독의 숨겨진 러브 스토리를 스크린 최초로 그려낸 영화 <제독의 연인>은 러시아 영화 중 최고 제작비를 투입해 완성된 생생하면서도 긴박감 넘치는 전쟁 장면을 비롯, 대륙적 스케일의 로케이션 등 스펙터클한 영상미와 역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눈과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영화 <원티드>의 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의 페르소나이자 러시아의 국민배우인 콘스탄틴 카벤스키와 떠오르는 섹시 미녀 스타 엘리자베타 보야르스카야가 두 비운의 연인을 연기한다.

러시아의 마지막 제독 ‘알렉산드르 코르챠크’의 극비 로맨스 실화!
100년 간 감춰졌던 러브레터 53통 해군함대 보관소에서 발견!

영화 <제독의 연인>은 러시아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간 러시아의 마지막 제독 ‘알렉산드르 코르챠크’의 숨겨진 러브스토리를 다룬 영화이다. 영화는 코르챠크 제독과 안나가 처음 만났던 1915년과 코르챠크 제독이 총살당한 1920년까지의 시간을 그리고 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두 사람이 나눴던 사랑 이야기는 얼마 전 러시아 해군함대 보관소에서 ‘안나’가 남긴 총 53통의 편지를 통해 약 100여 년 만에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짧은 편지에서 모티브를 얻은 시나리오 작가 ‘블라디미르’는 영화 <제독의 연인>에 대해 “이 영화는 극적인 운명을 타고난 대단한 역사 속 인물을 그린 것이라기 보다는 역사적인 상황 속에서 뒤섞여버린 사랑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편지를 본 순간 나는 이들의 사랑 이야기에 빠져버렸다.”고 말했다.

전쟁과 조국에 대한 신념 밖에 몰랐던 한 남자의 짧지만 강렬했던 사랑과 그 남자에 대한 사랑을 평생 그리며 여생을 보냈던 한 여자의 지고 지순한 사랑 이야기는 국경과 이념을 초월하여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맘마미아!> <이글아이> 제치고 2008년 러시아 박스 오피스1위!
러시아 영화 팬들이 뽑은 2008년 최고의 영화!

2008년 가을, 전세계에 ‘아바’ 열풍을 몰고 왔던 영화 <맘마미아!>와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의 하이테크 액션 스릴러 영화 <이글아이>의 흥행 돌풍은 어느 나라나 똑같은 듯 보였다. 하지만 이런 흥행 돌풍을 꺾고 2008년 러시아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제독의 연인>이다. 2008년 가을 북 유럽권 국가들 중심으로 개봉을 했던 영화 <제독의 연인>은 두 영화를 제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흥행력을 보여줬다. 총 제작비 2천만 달러를 들여 제작된 영화 <제독의 연인>의 러시아 내 흥행 수익만 3천 8백만 달러로 제작비의 2배에 가까운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제독의 연인>은 2009년 베를린 영화제 ‘러시아 영화 주간’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세계 영화 팬들에 공개되어 호평을 얻기도 했다. 미국의 버리이어티지는 “러시아 영화의 기술의 진보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 뿐 아니라 영화 <제독의 연인>은 2008년 개봉한 러시아 영화 중 영화 팬들이 뽑은 최고의 영화에 꼽히며 명실공히 국내외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영화임을 증명했다. 현재 영국, 스페인,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란드, 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일본, 대만, 태국, 콜롬비아 등 유럽은 물론 아시아 국가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올 봄, 전세계에 또 한번의 로맨스 대작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 최초로 재현된 제 1차 세계대전!
촬영기간 한달, 2만 4천장 CG로 완성된 최고의 해상 전투씬!

그간 수 많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접해 보았다. 하지만 영화 <제독의 연인>은 스크린에서 보기 힘들었던 ‘제1차 세계대전’ 중에서도 러시아와 독일간에 있었던 발트해 해전 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해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가장 스케일이 크고 촬영하기 힘들었던 장면은 영화의 도입부 해전 장면이었다. 영화의 도입부 총 12분이라는 시간 동안 그려지는 해전 장면은 무려 여섯 달이라는 시간을 들여 완성한 장면이다. 촬영기간만 한 달, 이후 제작팀은 영화 촬영 과정에 최고의 특수효과 전문가들과 CG 전문가들을 영입해서 무려 24,000장이라는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역사 속 전투 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모형을 만들어 전함 샷과 합성하고 디지털 클로닝 기법을 사용하여 전쟁 속의 수 많은 인파를 만들어냈다. 또한, 대형 폭발 장면에서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하여 효과를 주기도 했다.

영화 <제독의 연인>의 해전 장면은 <진주만>의 하와이 공습 장면 이후 최고의 전투씬이라는 극찬을 얻기도 했다. 2009년 베를린 영화제 러시아 영화 주간에 소개되기도 했던 <제독의 연인>을 본 해외 영화 관계자들은 러시아 영화 기술의 진보에 감탄을 하기도 했다.

3년간의 시간 동안 펼쳐진 사건을 재현하기 위한 대규모 스케일!
2개 대륙의 로케이션 길이 총 30,000,000 km!

1917년부터 1920년까지 러시아 내전을 그리기 위해 제작진은 바다와 육지 총 합 3천만 킬로미터의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촬영 기간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뷔로르크, 세바스토폴리, 니즈니노보고라트, 이르쿠츠크 등 말 그대로 러시아 전약을 다니면서 촬영을 진행했다. 첨단 장비도 거의 없이 위험을 무릎 쓴 채 1915년에 수직으로 서 있는 절벽을 따라 건설된 러시아 특유의 시설인 크루고바이칼스카야 철도에서도 촬영을 진행했다.

자연 풍경과 풍속, 그리고 전투 장면 등 역사적 다양성을 컴퓨터 기술의 도움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 특수효과 감독 세르게이 사벤코프의 감독 하에 총 8조의 3D 아티스트 팀이 할리우드 기술에 버금가는 특수효과 기술을 선보였다. 그들은 촬영을 시작하기 2년 전부터 바다와 육지의 전투 장면의 차이점에 대해 연구해왔고 러시아 영화사상 최초로 시도된 특수효과로 완성한 해전 장면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철저한 고증으로 완벽하게 재현된 의상!
박물관의 총기, 대포 그리고 함선까지 이용한 리얼리티!

영화 <제독의 연인>에서 가장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의상이다. 의상감독 마리야 모르트코비치는 약 300명이 넘는 등장 인물들을 위해 엄청난 양의 의상을 준비해야 했다. 군복 조차도 계절에 따라 또 그 지위에 따라 의상이 달라야 했기 때문에 철저 고증은 필수 작업이었다. 혁명 전 군인들의 겨울과 여름 군복은 패션 잡지나 실존 인물들의 사진 등을 보고 참조하였으며 몇 몇 의상은 박물관이나 개인 수집가들을 통해 빌리기도 했다. 그녀는 스타일을 잡기 위해 옛날 패션 관련 잡지나 사진, 보관 기록들을 연구했으며, 그 중에서도 두 여주인공 안나와 소피아의 의상 몇 가지는 실제 사진을 바탕으로 그대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던 총기류와 대포도 실제 촬영에서 쓰였다다. 또한, 당시 함선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현존하는 함선 ‘승리’호는 영화 속 ‘오로라’호의 대역으로 쓰이기도 했다.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은 이뿐 만이 아니었다. 폭격을 맞은 함선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지는 병사들은 돼지 내장과 더미를 이용해서 사실성을 살렸다. 해전 씬 촬영 시 제작진은 한 손엔 피 그릇을 들고 다니며 엑스트라 한 명 한 명에게 피를 칠해 주었으며, 직격을 맞아 심한 화상을 입고 쓰러진 병사들의 역할은 ‘더미’가 대신했다.

영화 속 영화! <제독의 연인>의 마지막 엔딩은 <전쟁과 평화>?!
실제 안나 티미료프, <전쟁과 평화>의 자문으로 활약!

영화 <제독의 연인>은 현재의 안나 티미료프가 과거의 일을 회상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짐작하겠지만 영화의 맨 처음과 마지막에 등장하는 노파가 바로 ‘안나 티미료프’인 것. 영화의 깜짝 비하인드 스토리는 그 뿐만이 아니다. <제독의 연인>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영화 촬영 현장이 바로 러시아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들여 1968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대작 <전쟁과 평화>였던 것.

실제로 안나 티미료프는 영화 <전쟁과 평화> 촬영 시 귀족들의 예절, 에티켓 등에 대한 자문을 맡아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영화 <제독의 연인>은 이런 디테일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영화 속에 녹여내며 리얼리티를 더했다. 그 뿐 아니라 영화 속 영화의 감독으로 등장했던 표도르 본다르추크는 실제로 영화 <전쟁과 평화>의 감독 세르게이 본다르추크의 아들로, 아들이 자신의 아버지 역할을 연기했던 것. 이처럼 현실과 영화 속 사건이 묘한 오버랩을 이뤄 영화의 재미와 리얼리티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기도 했다.

<씨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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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PTER 2009.04.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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