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매체 Points of Beginning이 드론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2019년 고려해야 할 드론 트렌드를 제시하였다. 8대 트렌드는 ▲어플리케이션 기반 드론 도입 증가, ▲기업의 드론 도입 확대, ▲드론 운영센터 설립, ▲신기술을 통한 악천후 비행 및 비행 시간 연장, ▲산업 통합, ▲매력적인 가격, ▲서비스로서의 드론(DaaS), ▲AI 및 기계학습과의 통합이다.
2019년 주목해야 할 드론 트렌드 8가지
경제전문매체 Points of Beginning이 드론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2019년 고려해야 할 드론 트렌드를 제시
첫째, 어플리케이션 기반 도입의 증가
- 불과 2~3년 전만해도 드론은 기업들이 실험적으로 도입하던 신기술에 불과했으나, 그 이후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많은 실용적인 응용 프로그램이 드론을 일상적으로 운영
- 예를 들어, 2018년 6월에는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이 콜로라도 주의 Pike 국립 산림 지대에서 두 명의 길 잃은 등산객을 수색하여, 불과 수 분만에 등산객들과 그들의 개를 발견
둘째, 기업의 드론 도입 확대
- 드론 SW업체 DroneDeploy가 2018년에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이후 기업 고객용 드론은 5배 증가했으며 대기업의 드론 도입율은 매월 20%씩 증가
셋째, 드론 운영센터 설립
- 물류 및 패키지 배송 등을 목적으로 드론 선단을 관리하려는 대기업들이 드론 통제 센터를 설립하고 물류 전문가를 배치하고 있는 상황
넷째, 신기술을 통한 악천후 비행 및 비행 시간 연장
- NASA(미항공우주국)은 방사능에 강한 전자 부품 및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
- 이러한 기술적 진보에 힘입어 가볍고 배터리 지속 시간이 길며 보다 견고한 드론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
- 이를 통해 드론이 악천후 속에서 비행하거나, 비행 시간을 늘리는 것이 가능할 전망
다섯째, 산업 통합
- 드론 검사 및 훈련업체 Sky Future의 공동 창업자 Chris Blackford에 따르면, 드론 산업은 작년에 인수합병이 증가하고 몇몇 업체가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포화 지점을 지나 자연스럽게 통합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
- 이러한 산업 통합은 드론을 도입하려는 기업에게 유리
- 드론 제작업체가 소품종의 드론에 R&D 역량을 집중하기 때문
여섯째, 매력적인 가격
- 불과 수년 전만해도 드론을 도입하려는 회사는 드론 외에도 3,000달러의 컴퓨터와 6,000 달러의 SW를 구입해야만 했던 상황
- 그러나 이제 DroneDeploy와 같은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월 100~300달러에 SW 대여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
- 또한 일부 드론의 가격은 약 1,000달러 수준으로 하락
일곱째, 서비스로서의 드론 (Drones as a service, DaaS)
- 자동차 렌트 방식이 드론에도 적용되는 추세
- 이러한 방식으로 기업은 본업에 집중할 수 있으며 아웃소싱 업체가 자체적으로 드론을 소유하고 운영하면서 데이터를 수집, 저장 및 분석하는 것이 가능
여덟째, AI(인공지능) 및 기계학습과의 통합
- 기계 학습 및 AI를 활용함으로써 컴퓨터 및 SW가 기업이 원하는 것을 탐색하고, 드론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가능
- AI는 최근 수집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과거의 데이터도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며, 지도에서 포인트를 계산하는 등의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것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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