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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유럽에 200억 유로 규모의 신규 팹 건설 예정

by 아키텍트 posted Jul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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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2030년까지 세계 로직 칩의 20%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유럽 연합에 200억 유로(약 237억 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인텔 CEO 팻 겔싱어(Pat Gelsinger)는 최근 프랑스, 이탈리아 지도자들과 만나 "반도체 제조 환경을 재조정하여 공급망을 보다 탄력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반도체 제조에 대만(TSMC)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을 좀 더 개선하겠다는 것.

인텔의 새로운 메가 팹이 건설 될 유럽 내 지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어디에 위치하든 EU를 반도체 수출국으로 만드는 목표와 함께 대규모 반도체 제조를 현지화하려는 EU의 대전략과 일치하여 좋은 협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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