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CPU 개발능력을 키우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01년부터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Loongson (룽손) 프로세서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2002년 룽손1이 개발되었으며 이후 곧바로 룽손2까지 개발해내는데 성공을 하였다. 중국은 자체적인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중국 ICT (Institute of Computing Technology) 출신의 200여명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개발팀으로부터 현재 룽손 3를 개발중이라고 하며 이 프로세서는 65나노 제조공정의 쿼드코어로, 스케러블한 설계로 코어를 쉽게 늘릴수 있다고 한다. 각 코어의 전력공급을 조절할수 있는 절전 기술이 포함되며 현재의 인텔과 amd의 프로세서와 같은 x86 호환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여개의 추가 명령어를 포함하였다고 한다. 쿼드코어는 10와트, 옥타코어는 20와트 정도를 소모할것으로 보이며 인텔과 amd와의 프로세서 기술력의 격차를 좁히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무서운 기술발전 속도는 현재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