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VIA, 2009년 듀얼코어 나노 프로세서 출시 예정

by RAPTER posted Jan 03,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현재 프로세서 시장의 양대 산맥인 인텔과 AMD의 구도에 한때는 한축을 담당할수도 있었던 VIA는, 인텔과 AMD의 서버/데스크탑/모바일 부분에 접근하기는 힘든 경쟁력을 인지하고 넷북이나 ITX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VIA는 현재 나노(NANO)프로세서로 넷북시장에서 경쟁을 취하고 있으나 인텔의 아톰계열 프로세서에게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나노가 아톰과의 어느정도 대등한 경쟁을 펼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성능부분의 개선이나 브랜드의 인지도 및 가치상승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여러므로 쉽지 않은 부분이다.

하지만 산업용 기기에서는 비교적 고성능 보다는 일정수준의 성능에 저렴한 단가와 저전력의 메리트가 우선적이기 때문에 VIA또한 이 부분의 시장을 공략하기에는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된다. 2009년 VIA는 우선 기존의 나노 아키텍쳐를 개량한 나노 3000을 선보인다. 나노 3000은 기존의 모델보다 캐쉬메모리의 비약적인 성능 상승과 SSE4 명령어 탑재, 전력기술 향상, 부동 소수점 및 정수 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진다.


 


또한 2009년 하반기에는 나노 3000의 네이티브 듀얼코어 모델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듀얼코어 나노는 40나노~45나노의 제조공정으로 제작되며 ITX 시장에서 좀더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는 모델이 될것으로 보인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