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HP는 23.8형 액정 일체형 PC "Sprout Pro by HP G2"를 발표했다.
Sprout Pro는 교육, 소매점, 제조업 등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2014년 발표한 "Sprout"의 후속 제품이며 "Touch Mat"로 불리는 20점 터치 및 HP Active Pen에 대응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본체 화면에 프로젝터에 의한 21.3인치 풀 HD(1920×1080) 영상을 표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2D 및 3D 스캐닝이 가능하며 360도의 3D 모델 작성 및 A3 사이즈까지 스캔에 대응한다. 액세서리로 3D 스캐닝시 고속으로 안정된 스캔을 하는 회전대 "3D Capture Stage"도 준비된다.
주요 사양은 10점 터치 대응 23.8형 풀 HD 액정 디스플레이, Core i7-7700T(2.9GHz), GeForce GTX 960M(2GB GDDR5), Intel H170 칩셋을 탑재한 메인보드, 최대 16GB의 DDR4-2400 메모리, 1TB SSHD 또는 512GB SSD, OS에 Windows 10 Pro를 탑재한다.
인터페이스는 USB 3.0 ×4, IEEE 802.11ac 대응 무선 LAN + Bluetooth 4.0(Intel 8260), Gigabit Ethernet(Intel I219-V), HDMI 2.0, 200만 화소 Web 카메라, 1460만 화소 카메라, SD카드 슬롯, 음성 입출력(Bang&Olufsen)을 갖춘다. 제품에는 무선 키보드 및 마우스가 부속된다.
본체 크기는 672×586×568mm(폭×두께×높이)로 무게는 12.8kg. 보증 기간은 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