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E와 MariaDB(구 SkySQL)은 IBM Power Systems 환경에서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라스 베이거스에서 개최된 IBM Enterprise2014에서 발표된 파트너 십은 IBM Power Systems 대응 리눅스와 OSS 테크놀로지의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10억 달러의 투자를 지원할 예정.
MariaDB Enterprise는 SUSE Linux Enterprise Server 12와 IBM POWER8 탑재 서버 환경 전용으로 최적화를 꾀하고, SUSE와 MariaDB는 리눅스와 Power의 기능·성능 면에서의 강점을 보다 디테일하게 설명하기 위해 고객 기업과 파트너용 튜닝/최적화 가이드 발행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의해 SUSE Linux Enterprise Server 12는 리눅스와 x86 환경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리눅스와 Power 시스템으로 이식할 수 있게 되고, C++, Ruby PHP, Java 등의 컴파일 언어와 스크립트 언어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POWER8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