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Primera 스토리지 발표, "심플함" "고가용성" 강조

by RAPTER posted Aug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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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는 인텔리전트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HPE Primera(프라이메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미국에서 개최한 이벤트에서 발표된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로 심플한 운용성과 100% 가용성을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다.


신형 스토리지 Primera는 기존 님블 스토리지(Nimble Storage)의 심플한 자기 관리와 3PAR Storage의 DNA에 따른 높은 가용성과 퍼포먼스를 이어받아 글로벌 인텔리전스, 올 액티브 아키텍처, 서비스 중심의 OS, 무중단 스토리지라는 4가지 특징을 갖춘다.

 

기업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100% 가용성(100%Availability Guarantee) 및 인텔리전스를 갖춘 프라이머리 스토리지로써 우선 글로벌 인텔리전스는 IT 운용을 위한 AI(인공니증) 플랫폼인 HPE InfoSight를 활용한다. InfoSight는 고객 환경에 도입된 Primera의 가동 데이터(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상시 수집, 학습하고, AI 엔진의 적용으로 하드웨어 장애나 퍼포먼스 열화, 자원 부족 등의 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여 프로 액티브한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HPE의 자체 테스트에서는 이에 의한 스토리지 관리에 필요한 시간을 93% 절감했고, Oracle 데이터베이스에서 어플리케이션 퍼포먼스를 122%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올 액티브 아키텍처는 멀티 노드를 이용한 초병렬 아키텍처를 채용해 뛰어난 복구력을 실현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노드 마다 전용한 ASIC으로 처리하는 새로운 하드웨어 아키텍쳐(architecture)를 채용하여 낮은 레이턴시로 안정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NVMe 설계, 높은 복구력을 실현하는 인스턴트 페일 오버 외, 튜닝이 불 필요한 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서비스 중심의 OS는 심플한 관리를 실현하고, 동시에 리스크를 배제하는 독자 OS인 Primera OS를 신규 개발하여 채택하고 있다. 기존의 OS는 커널 공간에서 작동하지만 Primera OS는 사용자 공간에서 동작하는 형태로 OS 업그레이드시 노드 재기동 횟수를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운 타임을 억제하며 버전업이 용이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전망할 수 있다.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 임에도 불구하고, 심플한 관리를 실현하고 있는 점도 어필되고 있다. 가령 랙 설치에서 어플리케이션 가동 개시까지 20분 정도로 끝났고 프로비저닝은 몇 초만에 완료, OS 업그레이드도 원 클릭으로 약 5분에 가능하다. 또한 업그레이드 사이클은 반년마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새로운 버전을 제공하는 Short Term Support가 제공된다. 


HPE 스토리지 비지니스는 신형 Primera가 미션 크리티컬 포지션으로 자리 매김되고, 기존의 MSA, Nimble Storage, 3PAR StoreServ, XP7도 하위 모델로 계속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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