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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 개봉 2023.12. / 장르: 액션, 드라마 / 국가: 대한민국 감독 : 김한민 출연 : 김윤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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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웹 브라우저 점유율 > 


2014년 3월까지 집계한 글로벌 웹 브라우저 및 OS 시장 동향이 발표됐다.(http://www.netapplications.com/)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웹 브라우저 시장은 전통적인 MS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독주 외 그동안 2위 자리를 계속 유지해왔던 파이어폭스와 3위 크롬간의 2위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OS 시장은 윈도우XP 서비스 지원 종료 예정에 따라 윈도우7 및 8시리즈의 점유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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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브라우저 종류별 점유율 > 


먼저 20년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57.96%의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며 독주하고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버전 별로 분류하면 익스플로러8 버전이 21.14%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나 점유율이 꾸준히 감소 추세, 이어 익스플로러11 버전이 15.71%의 점유율로 급 상승하여 2위를 나타내며 익스플로러8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11의 발표와 동시에 체감이 가능할 정도의 빠른 퍼포먼스와 호환성, 안정성 등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인터넷 익스플로러11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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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 


1위 인터넷 익스플로러 다음으로는 그동안 2위를 자리를 유지했던 모질라의 파이어폭스와 3위 크롬간에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2월까지 2위 자리를 유지했던 파이어폭스는 3월 17.26%로 감소, 크롬은 17.52%로 상승하면서 2위 자리를 크롬이 탈환, 파이어폭스는 3위로 하락했다. 현재 점유율 격차는 약 0.3%로 큰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파이어폭스가 다시 역전 하거나 크롬이 격차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인지는 향후 시장을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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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OS 점유율 > 


글로벌 PC 시장의 OS 점유율은 윈도우가 90.94%로 부동의 1위, 2위는 애플의 맥OS가 7.57%로 2위, 리눅스가 1.49%로 3위를 나타내고, PC OS 시장의 이러한 추세는 향후 장기적으로도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것은 열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기업 또는 단체가 새로운 OS를 개발해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 한 분야로 IT 시장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윈도우 생태계를 반드시 완벽하게 호환해야 하며 수많은 SW 업체들이 신생 OS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점, 또한 많은 사용자들이 모험을 감수하며 신생 OS를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회의적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


예를 들어 오랫동안 윈도우 시리즈와 경합해온 맥OS 나 리눅스가 현재까지도 제자리 걸음만 반복하고 윈도우 시리즈에 전혀 위협을 주지 못하고 있는 점을 보면 단편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시장이라는 점을 인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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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 종류별 점유율 > 


OS 시장을 종류별로 분류하면 윈도우7은 48.77%로 OS 시장의 과반을 점유하기 시작했고, 윈도우8과 8.1을 합한 윈도우8 시리즈도 성장하여 11.30%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4월 8일 서비스 종료가 예정되어 있는 윈도우XP 사용자들이 윈도우7 또는 윈도우8 시리즈로 마이그레이션 하면서 윈도우XP의 점유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 


여기서 또 한가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맥OS와 리눅스등 기타OS의 점유율이 1월과 비교시 오차 범위의 부동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윈도우XP 사용자들은 타사의 OS로 이동하지 않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같은 집안" 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