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토) 오전 3:34

logo

  • home
  • head
  • itnews
  • product
  • mobile
  • game
  • benchmark
  • analysis
  • blog

개봉 2023.11.22. / 등급: 12세 관람가 / 장르: 드라마 / 국가: 대한민국 감독 : 김성수 출연 : 황정민, 정우...
노량: 죽음의 바다 / 개봉 2023.12. / 장르: 액션, 드라마 / 국가: 대한민국 감독 : 김한민 출연 : 김윤석, ...

cloud.jpg


기업의 IT 총괄 담당자라면 자사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만큼 요즘 "클라우드"라는 컴퓨팅 사용의 개념은 넓게 전개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또 SaaS,PaaS,IaaS등 다양한 활용 형태가 있다. 각각의 차이를 두어도 현시점에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는 것은 새로운 IT 투자와 그 활용에 적극적인 대기업이 중심이고, IT 시장이 격렬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중견/중소 규모의 기업은 관망만 하고 있는 점도 사실이다.


그러나 내년 2012년은 중견/중소기업도 마침내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도입에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경제 환경이 민감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밀려 드는 물결에 임기응변해 힘든 경쟁을 이겨 내기 위해서는 "신속한 경영"이 필요하고, 이것을 지지하는 기업 IT에도 비즈니스 요구의 변화에 대응 할 만한 “속도” 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것의 주역이 클라우드 프로바이더가 제공하는 IT자원을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이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모델이다.

 

클라우드로의 이행에 대응 하는 형태로 이미 수많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가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메리트에 대해 기업 규모나 이용 형태에 근거하여 몇가지 대표적인 예를 들어 본다.


우선, 전임 IT담당자가 없는 혹은 소수 인원으로 관리하고 있는 IT 인재의 부족에 고민하는 대부분의 중견/중소기업에 있어서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도입이 IT 운용 관리에 관련되는 부담의 대폭적인 경감으로 연결된다. 이 뿐만 아니라, 그만한 규모나 노하우가 없어 도입이 힘든 고도의 시스템 운용이나 견고한 보안 테크놀로지도 용이하게 손에 넣을 수 있다. 대 도시권 이외의 중견/중소기업에 있어서도 네트워크 환경만 있으면 최신 IT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는 강한 아군이 될 것이 틀림없다.


다음, 신규사업의 시작에서도 퍼블릭 클라우드는 그 특성을 확실하게 발휘한다. 신규사업을 시작할때 IT 시스템의 조달이나 개발, 도입에 수 개월이 소요되어 비즈니스 찬스를 놓쳐 버릴 수도 있지만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그 리드 타임이 큰 폭으로 단축된다. 또, 필요한 시스템 규모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어도 최소한의 구성부터 시작해 사업의 발전에 따라 시스템 규모를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고, 쓸데 없는 초기 투자를 막을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테스트에서는 지금까지 프로젝트의 진척에 따라 필요한 대수의 서버 머신을 조달해 각각의 환경을 셋업 해야 했다. 하지만 퍼블릭 클라우드(IaaS)의 가상 서버를 이용하면 테스트 환경에 필요한 수와 타이밍을 유연하게 준비할 수 있다. 여기에서도 불 필요한 IT 투자를 막을 수 있는것.


또한 일본의 대지진 발생 이후 보다 강도 높게 주장되어 온 BCP(사업 지속 계획)의 대응에서도 퍼블릭 클라우드는 큰 역할을 할수 있다. 클라우드 벤더에 따라서 국내, 그리고 해외의 다수의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재해나 장해에 대한 “보험” 과 같은 역할을 한다. 자사의 서버 룸, 자사의 데이터 센터를 갖고 있는 기업의 경우에도 매우 적은 비용으로 2차 백업 시스템을 갖게 되는것.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선택에 임할때 기업은 아무래도 가격에 먼저 시선이 집중되기 쉽상이겠지만 비즈니스에 IT를 활용하는 이상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에 관한  메리트를 최대한으로 갖고 있는 서비스를 선택해야 한다. 기업 IT 부분에 있어 "비싸다, 나쁘다" 보다 "어떻게 도입/활용할 것인가"라는 부분이 중요하다는 점. 


시스템의 신뢰성, 가용성은 가장 중시해야 할 항목으로 SLA(서비스 레벨 보증)으로 수치화된 데이터는 물론, 유인(모니터링 요원)에 의한 데이터 센터의 감시 체제가 갖추어지고 있는가, 혹은 어느 정도의 사용자 지원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는가에 주목해야 한다. BCP(사업 지속 계획)을 생각하는 경우에는 데이터 센터의 거점 수도 포인트가 된다.


또, 정보 보안 대책에도 주목해야 한다. 어느 정도의 보안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가와 데이터 센터에 대한 공격등을 상시 유인 감시하고 있는지가 중요 지침이 될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사에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보다도 안정적인 환경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비즈니스의 글로벌한 전개를 고려함에 있어서는 해외 즉, 각 지역에 가까운 데이터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지가 포인트가 된다. 비록 인터넷으로 온 세상이 연결되어 있다고 해도 물리적인 거리가 있으면 네트워크 딜레이는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시점에서 클라우드는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성장하는 IT 서비스로 광대한 보급 및 정착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미래에 대응하여 IT 관리자라면 자사에게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어떤 것인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심도있게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
소프트웨어 정의 시대, SD-WAN 네트워크 기술 동향 (ISP) 3 121595
중국 텐허2가 슈퍼컴퓨터 1위 / 제온파이 라인업 추가 100375
애플 실적 발표 - 한계에 도달한 모바일 사업 3 86627
반도체 아키텍처 분석) x86, HSA, HBM, TSV, 3D V-NAND 3 72147
GPU 시장 분석 <Chaos / take off> by_페르미 아키텍처 6 62755
AMD 젠 아키텍처 분석 (프론트엔드, OP캐시, CCX, 인피니티 패브릭) 6 58529
인텔 샌디브릿지 아키텍처 분석 (링버스,AVX,SSE,uOP 캐시,SIMD) 1 52090
인텔 네할렘 아키텍처, 로드맵 분석 (SMT,터보부스트) 3 35593
IT 관리자의 퍼블릭 클라우드 선택의 포인트 (PUBLIC CLOUD) 32752
글로벌 IT 화두 사물인터넷, 2020년 관련 개발자 수요는 450만명 (비전 모바일) 32583
AMD의 차세대 불도저 아키텍처 분석 (모듈, 공유 FMAC) 2 25967
MS 윈도우의 25년 역사 간단 정리 (윈도우 역사) 25546
베이트레일, 메리필드를 위한 인텔 실버몬트 아키텍처 분석 1 24832
자율 주행 자동차와 엔비디아 (DRIVE PX2, DGX-1) 2 24490
라우터와 스위치, 글로벌 네트워크 시대의 핵심 (이더넷,프레임릴레이) 1 23857
차세대 윈도우8의 주요 특징 정리 2 22807
랩터 인터내셔널 RSS 주소 입니다. 1 17681
스마트폰 랩터 사운드 벨소리 다운로드 17417
차세대 반도체(DRAM), DDR4와 LPDDR3 칩이 등장 17156
네이버vs다음 국내 포털 점유율, 대한민국은 네이버가 지배한다 (네이버 각 데이터센터) 16183
리눅스 파운데이션, 드론(무인항공기) SW를 위한 드론코드 프로젝트(Dronecode Project) 발족 16071
5월 - 9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추천PC / 조립PC ] 6 15899
GPU 시장 분석 <Transition> 5 15875
차세대 윈도우10은 7가지 에디션 - 모든 플랫폼을 통합 15734
인텔 IDF 2011 (베이징) 주요 내용 요약 (시더트레일/오크트레일/아이태니엄) 2 15594
차원이 다른 올 플래시 스토리지, EMC DSSD D5 출격 3 15129
윈도우 태블릿의 전망은? 14906
10월 - 1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추천PC / 조립PC ] 7 14548
세계 사물인터넷 기업 순위는? 인텔-IBM-MS가 IoT 리더 2 14511
인텔 베이트레일 태블릿 종합 - 델 베뉴 8/11 프로,아수스 T100,레노버 믹스2,아이코니아W4등 14466
3월 - 5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PC 구매 가이드 ] 6 14117
2009년도 글로벌 IT 10대 뉴스 (M&A,WIN7,스티브 잡스,스마트폰 등) 2 14100
만물 인터넷(IoE) 대응,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강화(Cisco Live US 2015) 2 13949
네이버vs다음 국내 포털 점유율 - 확대되는 격차 (네이버,다음 실적) 13721
세계 모바일AP 시장 점유율, 퀄컴의 독주와 애플/미디어텍 약진, 엑시노스 추락 (ARM) 13363
글로벌 서버 시장 점유율 - 메인프레임/유닉스 몰락, x86의 시장 통일 13109
9월 - 11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표준PC 가이드 ] 9 13081
[AWS re:Invent 2019] 일반 개발자에게 머신러닝의 힘을 2 12835
서버 / PC 성능 저하의 원인은 하드디스크 단편화, 그 해결책은? (디스크키퍼) 12502
11월 - 1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INTERNATIONAL CUSTOM / 조립PC 견적 ] 12409
2월 - 4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INTERNATIONAL CUSTOM ] 12390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 - 모바일 사업 급락, 반도체/소비자 가전 선방 2 12357
5월 - 7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INTERNATIONAL CUSTOM ] 4 12250
아마존, 음성 인식 비서 아마존 에코 발표 (Amazon Echo) 12114
전세계 게이머들의 CPU, GPU, S/W 등 사용 동향 3 12019
2월 - 4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추천PC / 조립PC ] 8 11926
7월 - 9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추천PC / 조립PC ] 13 11886
마침내 1GB당 1달러에 도달한 SSD의 가격, 더 가까워진 대중화 11826
8월 - 10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INTERNATIONAL CUSTOM ] 1 11684
2월 - 4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INTERNATIONAL CUSTOM ] 11590
글로벌 OS 점유율, 윈도우 시리즈의 패권은 절대적 外 웹 브라우저 점유율(윈도우 점유율,데스크탑vs모바일) 11557
5월 - 7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INTERNATIONAL CUSTOM ] 11058
SAP HANA 클라우드 서비스 발표, HANA를 모든 데이터의 게이트웨이로 1 10345
MS 클라우드 애저 기능 확장, 스피어/디도스 보호/보안 센터 등 10047
델 EMC 인수 - 엔터프라이즈 시장 경쟁력 강화 5 9724
ITU 글로벌 인터넷 통계 발표 - 선진국은 포화, 성장은 넥스트 빌리언 9478
12월 - 2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표준PC 가이드 ] 3 9389
11월 - 1월 인터내셔널 커스텀 [ INTERNATIONAL CUSTOM ] 7 9303
RAPTER Ver. PC 배경화면 배포 (1920x1080 전용) 3 9291
글로벌 OS 점유율 및 웹 브라우저 점유율 현황 (PC/모바일) 9214
OCZ의 초고속 SSD, "레보 드라이브 X2(RevoDrive X2)" 8870
쿼드로 3000M을 탑재한 파워풀 노트북, 후지쯔 FMV LIFEBOOK NH90/DN 8702
인텔, 대규모 빅 데이터를 위한 독자적인 Hadoop(하둡) 배포판을 릴리즈 8554
인텔 / AMD의 x86 CPU 아키텍처 동향(CELL,멀티코어,불도저,나노공정) 1 8541
인텔 아이비 브릿지와 AMD의 파일 드라이버 [ ISSCC ] 1 8303
CPU 구매 가이드 VER 1.0 1 8295
애플의 최신 OS 라이언은 맥OS 의 보급을 가속할 수 있을까 8234
인텔의 신형 아이태니엄부터 아톰S 까지 서버 프로세서 로드맵 8203
사타3의 후속 규격, 사타 익스프레스의 본격적인 규격 작업 시작 8202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인텔과 "패권" 전쟁 돌입 3 8013
애플 실적 발표 - 아이폰 판매량 35% 증가 7942
NVIDIA의 GPU 진화상 (GTC 2009) 4 7546
AMD 라노(Llano) 아키텍쳐에 대하여 7437
테슬라 GPU, 세계 최고 페타플롭급 슈퍼컴퓨터 탑재 7308
시스코, 사물 인터넷 시대에 대응하는 포그 컴퓨팅 플랫폼 IOx 발표 6955
2014년 3월 세계 웹브라우저 및 OS 점유율 - 파이어폭스vs크롬의 2위 경쟁 치열 6947
MS의 차세대 OS 정식 명칭은 윈도우10, 다양한 플랫폼을 포괄한다 6585
시스코와 Netapp, 플렉스팟 (FlexPod) 아키텍쳐로 양사의 제휴를 확대한다 6389
개발자들의 비트코인 관심 급증 ― 비트코인 관련 프로젝트 17.8% 증가 1 6345
구글이 양자 컴퓨터의 독자적 하드웨어(CPU) 개발 시작 - 큐비트 6193
삼성의 아이피니티 지원 멀티 디스플레이 (AMD 아이피니티) 2 5979
HP의 프로젝트 문샷 (ARM 키스톤 II 아키텍쳐) 5959
모빌리티로의 추진이 비지니스의 지속성과 생산성을 향상 (인텔 vPro) 5954
인텔의 매니코어 아키텍쳐 MIC와 아톰 SoC 메드필드 5927
인텔, HPC 타겟 “초 고밀도 집적 회로”의 개발에 착수 5862
IBM, 뇌에서 영감을 얻은 비 노이만 아키텍처 시냅스칩(SyNAPSE) 발표 5827
엔비디아, GPU 컴퓨팅의 가능성을 어필 (Accelerated Computing) 1 5745
2009년도 스토리지 업계 주요 포커스 - Cloud, Ssd, Deduplicate, FcoE 1 5521
아마존 AWS CloudTrail, Glue, EFS 등 서비스 개선 및 추가 5455
AMD, x86과 ARM의 갭을 중개하는 동작 기반을 개발한다 5394
디도스(DDos) 공격 동향 보고서 - 아카마이 테크놀로지 3 5365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10 사용 캠페인 (IE10) 1 5349
IBM 최초의 상용 오픈플로우 컨트롤러 발표 (SDN VE,오픈스택 뉴트론,KVM) 5348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시작, 제품별 직종별 대규모 조직 개편 시행 5288
MS는 세계 최대 멀웨어 대처 기업 4 5227
고품격 컨슈머를 위한 ASUS 람보르기니 VX7 노트북 1 5224
한계에 도달한 하드디스크의 대안 SSD 5161
네이버 라인은 일본 국민 메신저 임을 재확인, 성인 81.6%가 라인 사용 5049
주니퍼 네트웍스의 차세대 클라우드 아키텍처 메타 패브릭(MetaFabric)+QFX5100 스위치 발표 4956
3D마크 v1.5 공개 - 다이렉트X 11,12/맨틀API 오버 헤드 비교 지원 4946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