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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 Research는 10월에 공식 출하가 예정되어 있는 윈도우8과 윈도우 RT를 탑재한 태블릿이 2012년내에 차지하는 출하 대수 기준의 점유율은 2%도 못 미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태블릿의 가격에 따라서 내년(2013년)에는 기록적인 성장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태블릿은 인텔 CPU를 탑재한 윈도우8 모델과 ARM 베이스를 탑재한 윈도우 RT 모델 2가지 종류가 있다. ABI는 10월의 공식 발표부터 2012년말까지 대략 8주간에 판매되는 Windows 8/RT 태블릿은 전세계 종합 태블릿 출하량의 1.5% 정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ABI는, "기존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지지 않는 공격적인 가격 설정이 될 경우 윈도우8 태블릿의 2013년 출하 대수는 전년 대비 10 배 이상이 될수도 있다.(중략) 애플의 아이패드와 같은 수준의 가격이라면, 2013년의 출하 대수는 2012년의 2배에서 3배에 머무를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윈도우8 태블릿은 각 제조 메이커들의 전략적인 가격 설정에 따라 판매가 이루어지게 된다. 제조 메이커는 각각 기능차이가 있는 다수의 모델을 로우엔드부터 하이엔드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로 태블릿을 지원하는 어플 개발툴이나 개발자를 위한  문서 제공에 주력하여 태블릿이 발매되는 동시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어플지원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태블릿 시장은 기업의 태블릿 도입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한층 더 확대 전망되고 있다. 이 기업용 시장은 윈도우 태블릿이 최대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되는 분야다. ABI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담당 디렉터 댄 셰이(Dan Shey)는, "현재 주류인 태블릿 OS 플랫폼(Apple의 iOS, Google의 Android)는 양쪽 모두 기업  IT 부문이나 비즈니스 유저들의 요구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OS, Android 양쪽 플랫폼 모두 기업  IT 부문이나 비즈니스 유저들의 요구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ABI의 지적은 정확한 부분이다. 애플의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계열 태블릿을 폭넓은 업무에 도입하려고 계획했던 기업은 많지만 현실적으로 사무실의 윈도우 PC와의 낮은 호환성과 전혀 다른 OS, 다른 SW 생태계, 한계가 뚜렷한 입/출력 인터페이스로 인해 빠른 업무 연계가 불가능하고, 사실상 태블릿을 메일 확인/답장, 인터넷 정도의 기본적인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애플은 IOS에 기업용 보안 기능을 추가하거나 써드파티 디바이스 관리 애플리케이션 위한 API를 제공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여왔지만 기업 시장의 반응은 없다.


윈도우 X86 버전 태블릿은 현재 PC와 같은 X86 커널 프로그램을 대부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업체가 태블릿 버전으로 약간의 수정 정도만 하는 형태로 바로 사용할수 있어 현재의 안드로이드나 IOS 태블릿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활용성을 갖고 있다. 사실상 현재 이동 업무의 주류인 노트북/울트라북과 더불어 더 작고 가벼운 윈도우 태블릿으로 일정 수준의 서브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태블릿이라는 디바이스 자체의 한계상 메인 기기로 사용은 불가능)


또, ARM 프로세서로 동작하는 윈도우 RT 태블릿도 준비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격적인 모바일 컴퓨팅 시장 전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한가지 X86 태블릿 뿐만 아니라 ARM 플랫폼 모두를 준비하면서 안정적인 시장 공략을 취하려는 의도로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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