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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업데이트 된 "네이버vs다음 국내 포털 점유율, 대한민국은 네이버가 지배한다" (링크) 이후 약 8개월이 지난 현재 네이버와 다음의 경쟁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2013년 한해가 마무리 되면서 네이버와 다음의 세부적인 실적과 시장 상황이 나타난 지금 두 기업을 다시 비교해 볼 필요성이 있다.

 

2013.jpg

[ 2013년 1월 1일 ~ 2013년 2월 15일까지 네이버vs다음 점유율 ]

 

지난해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2월 15일까지 전년 동기 네이버와 다음의 점유율을 보면 당시 네이버는 76.37% / 다음은 15.8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 당시 네이버 라인은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에 크게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었고, 두 기업은 큰 폭의 점유율 격차만을 나타내고 있다. 

 

2014.jpg

[ 2014년 1월 1일 ~ 2014년 2월 15일까지 네이버vs다음 점유율 ] 

 

2014년 1월 1일부터 2월 15까지 현재 네이버는 81.40%,  다음은 14.77% 의 점유율을 보이며 네이버는 전년 동기 대비 점유율이 약 5% 상승하여 81%를 넘어섰고, 다음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 하락한 14%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단편적인 포털 시장 점유율만으로도 뚜렷하게 그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그렇다면 포털 점유율 격차 확대에 따른 양사의 2013년 한해 실적을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다.

 

naver.jpg

[ 네이버 실적 / 프레스 릴리즈 ]

 

네이버의 2013년 연간 실적은 매출 2조 3120억, 영업이익 5241억, 당기 순익 3258억, 이중 급 부상하기 시작한 네이버 라인 부문만의 매출은 4542억으로 2012년 약 575억원에서 690% 폭증하여 네이버의 전체 매출에서도 19.6%의 비중으로 네이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네이버 라인은 현재 글로벌 가입자수가 3억 5천만명을 돌파하고 매일 60만명 이상의 신규 가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2014년 한해도 라인을 통한 다양한 컨텐츠로 실적 향상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는 네이버의 뚜렷한 성장 동력으로 나타나고 있다.

 

daum.jpg

[ 다음 실적 / 프레스 릴리즈 ]

 

다음(DAUM)의 2013년 연간 실적은 매출 5309억원, 영업이익 818억, 당기 순익 661억원으로 실적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듯이 네이버와 다음은 현재 "포털 경쟁 기업" 으로 대상하기에도 그 의미가 퇴색된 상황이다.


다음은 실적 발표와 함께 2014년 비전으로서, 고도화된 타겟팅 기법의 CPC(Cost Per Click, 클릭당 과금 방식) 광고 상품 플랫폼을 3월에 선보이며 광고 매출 강화, 모바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바일 검색 및 다음앱 활성화, SNS 버즈런처 마케팅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열거된 부분들이 국내 포털 점유율 지배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네이버의 그늘 안에서 뚜렷한 성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인지, 또한 네이버 라인과 같은 실적 데이터로서 증명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수 있을 것인지, 현재까지 다음의 진행 상황을 보면 모든 부분에서 "불 확실성" 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실적과 시장 상황을 증명하듯 2월 17일 기준 네이버 주가는 장중 52주 신 고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749,000원에 마감, 다음은 실적 발표 이후 연일 하락세가 지속되어 76,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014년 한해 전망이 맑은 네이버와 달리 한해가 불 확실성으로 가득한 다음(DAUM)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어떠한 비전과 경쟁력을 갖출 것인지 향후 시장을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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