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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5월 10일, 자사의 기업용 플랫폼 브랜드인 vPro 테크놀로지에 포커스한 이벤트, 인텔 vPro 테크놀로지 서밋을 개최했다. 


vPro 테크놀로지는 하드웨어 레벨에서 클라이언트 PC의 운용/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원격지로부터 PC의 전원을 온/오프로 하는 기능이나 리모트 KVM(키보드, 비디오, 마우스)기능, 도난/분실한 PC를 하드웨어 레벨로 무효화하는AT등이 포함 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것은 2011년 1월에 릴리즈 된 제 2세대 인텔 Core vPro 프로세서 패밀리(개발 코드명:Sandy Bridge)에서 강화된 기능과 새로운 "아이덴티티 프로텍션 테크놀로지(IPT)".


최초로 등장한 인텔의 부사장은 현재의 모빌리티 시장과 이용 실태에 접해 "기업에서는 노트 PC의 보급이 진행되고 있지만, 포터블 PC를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유저는 전체의 25% 밖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사업의 지속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모빌리티의 대응은 불가결하다"라고 밝히며 vPro 테크놀로지가 “지출 불가”의 요인이 되고 있는 보안 대책이나 컴플리언스 대책에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최신 vPro 테크놀로지로 강화된 기능을 전력 효율의 향상, 정보 유출 대책, 개인 인증, 운용 관리/원격 지원으로 나누어 각각 데모를 시연하면서 소개했다. 


전력 효율화의 효과에 대해서는 2006년에 발매된 데스크탑 PC(Core 2 Duo 프로세서 E6400 탑재)과 2011년에 발매된 노트 PC(Core i5-2520 M프로세서 탑재)의 연간 총 소비 전량을 비교하여 최신 vPro 테크놀로지를 갖춘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 PC의 총 소비량은 운용 관리되어 있지 않은 데스크탑 PC의 연간 총 소비 전량의 약 17분의 1인 것으로 나타냈다. 


또, 전력 효율의 비교로서 2007년 모델(Core 2 Duo 프로세서 T7200 탑재)과 2011년 모델(Core i7-2620 M프로세서)로 Office의 매크로 처리를 실행하는 데모를 시연하면서 Core i7-2620 M 프로세서 탑재 노트 PC 에서는 적산 전력 / 처리 시간도 절반 정도인 결과를 보여줬다. 


정보 유출 대책에서는 제 2세대 인텔 Core vPro 프로세서 패밀리에서 강화된 AT(버젼 3.0)이 소개되었다. AT 3.0에서는 아웃 오브 밴드 대응의 3G SMS 포이즌 필이 추가되고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통신 모듈을 내장하고 있는 노트 PC에 FOMA 네트워크 경유로 SMS 메세지를 송신하여 노트 PC를 강제 종료하거나 저장된 데이터를 제거할 수 있다.


NTT 영업부 솔루션 비즈니스부 제4 솔루션 담당 부장은  "AT를 활용하면 휴대 전화와 같이 언제, 어디서라도 어떤 기종의 노트PC에 상관없이 강고한 보안과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개인 인증에서는 신기술의 IPT가 소개되었다. 이 기술은 원 타임 패스워드를 생성하기 위해서 가지고 다니고 있었던 시큐러티 토큰 기능을 하드웨어 레벨에 탑재한 것. IPT에 대해 인텔은 "시스템 내부의 시큐어인 실행 공간에서 대체하는 것으로,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 보다 강고한 개인 인증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인텔에 의하면 이미 복수의 보안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IPT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모에서는 IAS 제품 담당 본부의 사카지리 히로타카씨가 등장해 IPT를 사용한 "아이덴티티 프로텍션(VIP)"를 소개했다. 


인텔은 "IPT를 이용하는 것으로 VIP의 알고리즘을 칩셋에 탑재해 높은 인증 강도의 원 타임 패스워드를 실현할 수 있다. 유저는 무상으로 토큰을 취득/이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고, 서비스 프로바이더는 토큰의 배포나 관리가 불필요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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