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의류건조기(100만대)와 의류관리기(30만대) 연간 판매량은 전년대비 2배 가량 증가했고, 에어컨도 유례없는 폭염에 힘입어 2년 연속 250만대 시장을 이어갔다.
특히 공기청정기는 작년 200만대를 돌파하며 올해는 단일 가전으로는 최초인 300만대 시장을 예고하고 있다.
의류관리기 원조인 ‘스타일러’를 비롯해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전기레인지 등 신가전 열풍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LG전자가 2015년 처음 선보인 ‘트롬 트윈워시’는 신개념 세탁문화를 이끌며 올해 3월까지 국내 판매량이 전년대비 1.5배 늘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