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성전자판매(삼성스토어) 적자폭이 전년 대비 6배 가까이 늘었다. 가전 수요 둔화와 재고 부담, 경쟁 심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급격한 외형 성장을 거둔 상황에서 수익성 개선이라는 과제를 안았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스토어(구 삼성디지털프라자)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127억761만원으로, 2021년(21억1467억원) 대비 504.7%나 증가했다. 최근 10년 간 최대 증가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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