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장 파이 변화…
'황금알 낳던' 방송 산업, 어쩌다 이렇게 무너졌나
지난해 JTBC의 구조조정 소식은 방송과 언론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겼다. 불과 4~5년 전까지만 해도 지상파 3사를 제치고 신뢰도와 영향력 1위를 독차지했던 방송사가 개국 12주년을 앞두고 직원을 100명 가까이 내보내야 할 정도로 코너에 몰렸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그런 JTBC가 약 반년 만에 다시 경영 정상화를 이유로 임원 임금 반납 등 추가조치 시행에 나섰고, 회사의 부인에도 추가 구조조정 가능성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내부의 불안 및 동요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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