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인증을 취득했음에도 해킹을 막지 못했고, 침해 사실을 인지하고도 신속 대응에 실패해 이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현행 ISMS-P는 문서 중심의 평가에 머물러 있으며, 평가 기준을 모든 기관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점이 한계다. 따라서 개선 방향의 핵심은 미국 등 선진국처럼 모의 해킹 등 실전대응 역량평가를 강화하고, 기업의 규모·특성·위험도에 따라 평가 수준을 달리하는 위협기반 평가방식을 도입해야 한다.
원믄보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38842?sid=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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