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유출 규모에는 의문점이 남는다. LG유플러스는 18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으나 이를 훔쳐낸 해커는 ‘3000만건의 LG 데이터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해커는 구체적으로 3000만건의 데이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훔쳐낸 데이터의 양은 19.4기가바이트(GB)로, 총 50개 엑셀파일이다. 엑셀파일 1개당 약 400메가바이트(MB), 59만9000행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같은 파일이 50개다. 실제 훔쳐낸 데이터가 3000만건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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