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신용대출 금리가 각각 4%, 6%를 뚫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각종 지표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가계대출 금리는 약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달 들어 한국과 미국이 고강도 금리인상을 단행한 데다, 추가 긴축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빚투족(빚내서 집이나 주식에 투자)'들의 이자 부담은 갈수록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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