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퇴출? CPU, GPU 모두 한자릿수 점유율로 (스팀)

by 파시스트 posted Dec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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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게이밍 유저들이 접속하는 스팀의 2017년 11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점유율 결과

출처 - http://store.steampowered.com/hw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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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점유율에서 우려했던대로 전세계 게이머들은 AMD CPU를 더욱 더 사용하지 않고 있다. 특히 인텔의 커피레이크 출시로 더욱 악화되면서 11월 AMD의 점유율은 결국 8.34%를 나타내며 최후의 마지노선인 두 자릿수가 무너졌다. 반면 인텔은 91.66%의 점유율로 99%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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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를 코어 숫자별로 보면 쿼드코어 사용자가 72.8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듀얼코어 사용자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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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시장 또한 AMD 라데온은 엔비디아의 지포스에 밀려 점유율이 8.75% 를 나타내며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엔비디아는 빈틈을 주지않고 1070TI 모델까지 발표하면서 AMD의 숨통을 끊어 84.87%의 점유율까지 상승했다. AMD는 CPU와 GPU 모두 8% 대로 떨어지며 전세계 게이밍 시장에서 완전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시장 상황은 AMD에게 매우 부정적인 상황으로 회복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고 있으며 AMD 경영진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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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용 가상현실 헤드셋 시장은 박빙으로 나타나 HTC 바이브가 49.5%, 오큘러스 리프트가 46.03%로 양대 산맥을 구축하고 있다. 과거에는 HTC 바이브가 압도적이였으나 오큘러스 리프트가 꾸준히 성장해 HTC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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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가장 많이 사용하는 OS는 윈도우7 64비트, 시스템 메모리는 8GB, CPU는 쿼드코어에 동작클럭은 3.0~3.29GHz, 그래픽 메모리는 2GB, 해상도는 1920x1080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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