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만들어낸 세계최대 수퍼로켓 "스타십(spacex starship)"이 마침내 발사에 성공했다.

 

 

스타십의 핵심기술이자 중추파트인 랩터엔진 33개로 구성된 하단로켓 '슈퍼헤비'는 모두 점화해 성공하며 로켓상승 구간동안 연소를 무사히 완료했다.

 

이어 스타십과 슈퍼헤비의 분리과정에서도 슈퍼헤비의 랩터엔진 3개를 제외한 모든 엔진이 꺼지고 상단 스타십의 랩터엔진 6개가 모두 점화되면서 분리를 성공시켰다.

 

또한 상단 스타십 우주선은 예정된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고, 처음으로 상승연소를 완료했으며 비행 중 적재함(payload) 문 개폐와 추진제 이송 테스트 등 추가목표까지 달성했다. 발사 중계는 자사의 스타링크 기술을 활용해 우주에서의 장시간 실시간 생중계까지 실현해내며 최첨단 우주통신 기술까지 어필했다. 

 

이후 스타십은 대기권에 재진입 후 착륙까지는 실패했으나 현재의 성공만으로도 세계 인류의 "우주기술 이정표"로써 향후 인류의 우주여행, 화성이주, 행성이전, 행성탐사 등 "실현 불가능한 상상을 현실로" 이끌어내는데 마침내 다가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