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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11월 19일, 최고 경영 책임자(CEO)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가 2013년 5월에 퇴임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오텔리니(62세)는 40년 동안 근무한 인텔을 내년 5월에 퇴직한다. 인텔의 이사회는 아직 후임을 결정하지 못했고 사내 또는 외부를 고려하여 후임자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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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취임 한다 해도 인텔의 차기 CEO는 어려운 일에 도전하게 된다. 인텔은 자사에게 가장 크게 거론되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 영국 ARM이라는 경쟁자와 직면하여 이 시장을 개척해야만 한다. ARM 아키텍쳐에 근거하는 프로세서와 기술은 모바일 디바이스로 넓게 채용되고 있지만 인텔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PC 시장의 불황도 맞이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계 애널리스트는 오텔리니의 퇴임은 자신의 의사에 의한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미국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켄 듀라니(Ken Dulaney)는 오텔리니의 결단에 영향을 준 것은 외부 요인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뉴스에는 언제나 조금 놀라지만 오텔리니는 재임 기간이 길고, 퇴임을 한다해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PC 판매의 부진이나 인텔이 스마트폰 시장등의 모바일 분야에서 성장을 이루지 못한 것 등, 다른 요인도 결단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인텔은 전세계 IT 시장의 절대적인 공룡 기업이며, 탑 클래스의 제조력을 갖추며 특히 서버 사업이 강점이라고 듀라니는 지적했다. 이어 강력한 경영 기반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리더의 취임은 환영해야 할 변화일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미국 가브리엘 컨설팅 그룹의 애널리스트, 댄 올드스(Dan Olds)는 "나쁜 뉴스 또는 좋은 뉴스라고 통틀어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틀림없고 불 확실한 요소도 있다."

미국 펀드 IT의 애널리스트 찰즈·킹(Charles King)은 인텔이 리더의 교체라는 중대한 사한을 위해서 약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걸치는 것은 현명하다고 지적했다.

"오늘의 발표부터 오텔리니의 퇴임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 인텔의 이사회에는 후임을 찾아 검토하고 선택하기 위한 시간이 충분히 있다", "CEO를 돌연 해임하거나 후임을 결정한 뒤에 교대시키는 케이스와는 대조적이다"

인텔의 이사회는 모바일 기술과 성장중인 모바일 시장에 정통한 새로운 리더를 충분한 시간을 들여 결정할 예정이며,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인텔의 CEO를 지원할수도 있어 이 거대 기업을 이끌 리더가 누가 될 것인지에 상당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리더가 와도 인텔에 큰 변혁이 없을 것으로도 전망된다. 이미 인텔은 로드맵대로 모바일 전략을 진행시키고 있는 강력한 기업이며 CEO가 바껴도 노선이 크게 변동될 일은 없고, 이미 이름 만으로도 막강한 지배력을 갖고 있는 "인텔"이라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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