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구글의 Android 스마트폰 「 Google Nexus One 」이 발표되었다. 이 디바이스에 대해서는 수주전부터 일부의 정보가 리크 되고 있었지만, 실제로 밝혀진 스펙을 보면 “Droid 플러스” 라고 평가하는 것이 적격인 것이다."
Nexus One의 제조는 대만의 HTC 가 담당하지만 판매는 구글 스스로 실시한다. 구글에 있어서 Android 디바이스의 판매는 첫 시도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대에 비해서 Nexus One은 스마트폰 업계를 일변시키는 혁신적인 단말기라고는 할 수 없다. 구글이 Nexus One을 지원하는 목적은 Android의 잠재적인 능력을 제시하는 것에 있는 것 같다.
ABI Research의 애널리스트 Kevin Burden 씨는,「 구글은 스마트폰 메이커가 Google이 표준적으로 준거한 디바이스를 제조하기 위한 이치를 나타내려 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메이커 각사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싸워 이길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다 」라고 지적했다.
수개월전 Verizon의 네트워크로 이용 가능한 최초의 Android 스마트 폰으로 Motorola의 「 Droid 」가 주목을 끌었다. 바덴씨에 의하면「 Google은 Droid의 차기 버젼이 보다 Nexus One을 닮아 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Nexus One의 스펙으로 생각하면,「 구글이 Android 디바이스 전용의 서비스를 만들고 있지만, 그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강력한 CPU를 탑재하는 “슈퍼 폰” 이 필요하게 된다」라고 바덴씨가 말했듯이 Nexus One은 1GHz의 Snapdragon 프로세서라고 하는 스마트 폰으로서는 강력한 CPU를 탑재하고 있다.
이하, Nexus One과 Droid에 대해서 주요 차이점을 비교해보자.
■ CPU
Droid는, Texas Instruments의 OMAP 3430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 CPU의 주파수는 600MHz로 지금까지 Android 스마트 폰의 CPU로서는 가장 빠른 것이었다. 하지만 Nexus One는, 이것을 넘어선 1GHz의 Snapdragon 프로세서를 채용했다. 스마트 폰 시장에서 최고 속도의 컴퓨팅 능력을 갖춘 것이다. 구글은 사용유저가 복수의 어플리케이션을 동시 실행할 수 있도록, 동 CPU의 이용을 바라고 있다.
■ 키보드와 화면
터치 스크린 키보드와 슬라이드 아웃식의 하드웨어 키패드 모두를 탑재한다고 하는 점은 Droid의 주목해야 할 특징중의 하나다. 그러나, 이 하드웨어 키패드는 스트로크가 얕고, 다른 스마트 폰의 키보드와 비교해서 사용하기가 어려워 자주 비판되어 왔다. 한편, Nexus One에는 하드웨어 키보드가 없고, 터치 스크린 키패드만을 채용하고 있다.
화면에 관해서는, Droid가 좀더 뛰어나다. 854×480 픽셀의 표시 가능한 3.7인치의 화면을 가진다. Droid에 비해 Nexus One의 화면은 800×480 픽셀이다.
■ OS
Droid의 OS는 Android 2.0, Nexus One은 Android 2.1이다. 이렇게 보면 OS에 관해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Google은 버젼 2.1에 몇개의 주요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면, 어떤 필드에 대해서도 음성 입력이 가능한 음성 키보드나, 3D 포토 갤러리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 캐리어
Droid의 이용은 Verizon에만 한정되는 것에 비해, Nexus One은 독점 계약 아래 특정의 캐리어에 묶이는 것이 없는 최초의 Android 디바이스이다.
이것은, 스마트 폰은 특정의 캐리어에 묶여야 하는 것이 아니고, 유저는 마음에 드는 디바이스를 바꾸지 않고도 캐리어를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 구글의 주장에 일치한다. Verizon으로부터 T-Mobile로 변경하는 경우등, 통신 방식이 다른 캐리어간의 이행의 경우는 새로운 디바이스가 필요하게 되지만, 모든 캐리어가 4G LTE 네트워크를 가동 시킨 시점에는 구글이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