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과 마이크로소프트, 64비트 윈도우8 RT의 개발 협력 外

by RAPTER posted Nov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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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의 관계자는 이번 주, 동사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협력해, ARM 64비트 아키텍쳐에 근거하는 프로세서로 Windows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동작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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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의 프로그램 매니저 이안 포사이스(Ian Forsyth)는 ARM 프로세서 대응 64비트판 Windows의 상세한 릴리즈일에 관해서 코멘트할 수는 없지만, ARM은 계속해서 소프트웨어 파트너 각사와 힘을 합해 64비트 지원의 확대에 노력해 간다고 설명했다.

 

ARM의 프로세서 마케팅 부문 책임자 난댄 나얌페리(Nandan Nayampally)는 "모든 OS 및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해 그들에게 차세대 기술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64비트 지원의 실현을 돕는다"고 말하고 있다. ARM은 현재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TechCon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주, ARM 프로세서에 대응한 32비트 OS의 Windows RT와 x86 프로세서에 대응한 64비트 OS Windows 8을 릴리즈 했다. ARM은 이번 주에 들어 자사의 첫 64비트 프로세서 디자인 「Cortex-A57」 및 「Cortex-A53」를 발표했다. 모두 ARM의 「Arm v8」아키텍쳐를 베이스로 한 것으로, 이 프로세서를 적용한 서버나 모바일 디바이스는 2014년에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ARM은 밝히고 있다.

 

태블릿에 탑재되고 있는 Windows RT는 NVIDIA나 Qualcomm의 32비트 프로세서를 이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Microsoft 자신의 「Surface」태블릿과 대만 ASUS의 「Vivo Tab RT」태블릿은 NVIDIA의 4 코어 「Tegra 3」프로세서를, 미국 Dell의 「XPS 10」태블릿과 삼성전자의 「P8510 Ativ Tab」태블릿은 Qualcomm의 듀얼 코어 「Snapdragon S4」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32비트 Windows RT에는 메모리의 제한이 있지만, 64비트판 Windows RT라면 태블릿이나 PC의 메모리 확장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성능적으로도 Windows 8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다.

 

NVIDIA는 프로젝트 덴버라는 코드네임 아래, ARM의 64비트 아키텍쳐를 베이스로 하는 프로세서 코어의 개발에 임하고 있다. Windows용 64비트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Qualcomm의 홍보 담당자는 지금은 아직 자세한 제품 계획을 공표할 수 있을 단계는 아니지만, 자사는 ARM의 파트너이며, 64비트 소프트웨어 지원를 시작해 다양한 신흥 기술의 개척 및 평가에 힘을 빌려 주고 있다고 전했다.

 

Pund-IT의 애널리스트 찰즈 킹(Charles King)은 64비트의 이행은 x86과 같이 ARM과 자사의 지원 벤더에 있어 자연스럽게 흘러 MS가 이것에 흥미를 나타내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64비트 ARM의 명령셋을 지원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기술을 지원하는 것과 다수의 x86 64비트 애플리케이션을 이식하는 것은 쉽지 않은 문제로 지적했다. 과거의 Windows상에서 동작하고 있던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은 RT에서는 바로 동작하지 않는다.

 

"순수하게 테크니컬인 관점에서 보면, 다수의 일반적인 x86 애플리케이션을 ARM에 이식하는 것은 어렵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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