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마린온 헬기, 사고 직전까지 기체 떨림 현상 있었다

by 파시스트 posted Jul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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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18일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 추락 사고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사고 헬기는 4시 41분 해군 6전단 활주로에서 이륙 4~5초 뒤 메인프로펠러 4개 날개 가운데 1개가 떨어져 나가고 곧바로 나머지 3개 날개도 한꺼번에 본체에서 뜯겨져 나갔다. 앞날개가 분리되며 비행 동력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해병대사령부 제공

해병대가 6명의사상자를낸상륙기동헬기마린온(MUH-1) 추락사고원인규명에18일 착수했다. 조종 과실과 기체 결함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으나 기체 결함에 따른 사고일 가능성에 벌써부터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마린온이 그간 크고 작은 결함을 보여온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개조한 기종인데다, 메인 프로펠러가 떨어져 나간 것이 이번 사고의직접적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헬기는 이번 사고 직전까지 기체 진동 현상을 겪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원문보기 -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69&aid=0000315554&date=20180719&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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