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측은 언론에 적극 대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저희는 언급되는 것 자체를 원치 않는다. 조용히 살고 싶은 마음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서는 “세상이 변해서 이젠 말을 해야겠더라”며 “저희가 너무 조용히 있다보니 한쪽 의견으로만 쏠리더라. ‘범인이라 가만 있는 것 아니냐’며. 아니다. 무죄라 굳이 입장표명을 할 필요가 없었다”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당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A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 선고를 받았으나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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