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인 줄 알았는데…승부처는 'PC'

by 파시스트 posted Nov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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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PC 디바이스의 중요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기업들도 이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4’의 PC버전 런처를 별도로 내놓았다. 이용자는 이를 이용해 미르4에 최적화된 PC 플레이 환경을 즐길 수 있고 모바일과의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경공 등 액션성이 특징인 만큼 이를 온전히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타 앱플레이어에서는 미르4를 실행할 수 없다.


넥슨은 가장 먼저 ‘V4’를 통해 PC 버전 출시를 시도한 바 있다. 유저들의 니즈에 따라 V4 출시 이후 별도 클라이언트를 제공해 PC에 최적화 된 게임 환경을 제공했고 성공적인 유저 반응을 이끌어냈다. 성공 사례가 나오며 여타 신작들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엔씨소프트는 PC 클라이언트 대신 별도의 자사 앱플레이어인 ‘퍼플’을 출시하며 PC 디바이스 이용자 수요를 충족시켰다. 현재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모두 퍼플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리니지2M의 경우 당초 개발 단계부터 PC 화면에 걸맞는 4K UHD 해상도로 준비하며 노골적으로 PC 디바이스를 겨냥했다.


원문보기 -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0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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