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2023년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우리나라 해양환경을 비롯해 인체·농수산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3일 마이니치신문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정식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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