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사이버 전선으로 확대 .. 우크라이나 'IT부대' 창설, 전세계 해커에 도움 요청

by 파시스트 posted Feb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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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페도로프 부총리의 발표 직후 러시아 주요 기관 홈페이지들이 잇따라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아 다운됐다. 디도스는 대량의 접속 시도(트래픽)을 통해 서버를 다운시키는 사이버 공격이다. 크렘린궁, 대통령실 홈페이지 접속이 한때 마비됐으며,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은 자사 국제뉴스 웹사이트와 체코어 및 폴란드어 웹사이트가 1시간 가량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집권당인 통합러시아당도 웹사이트가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았으며, 공격에 사용된 2만개 이상의 인터넷프로토콜(IP)을 차단했다고 전했다.

공격 주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 혹은 우크라이나를 돕는 해커들일 가능성이 높다.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는 자신들이 이번 공격의 배후임을 암시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들은 트위터에서 “러시아 국민들이 푸틴의 검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부 웹사이트를 다운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해선 서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 https://news.v.daum.net/v/2022022713110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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