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의장은 “가장 중요한 게 국가기여도”라고 강조했다. 성 의장은 “BTS가 강남에서 공연하면 18만7000명이 한번씩 (한국에) 온다”며 “빌보드에서 우승하면 약 1조7000억원 정도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다. 국가적 측면의 이득으로 봤을 때 굉장히 큰 기여를 한다고 많은 연구원들이 분석자료를 내놨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도 법안 처리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성 의장은 “민주당이 더 적극적”이라며 “(법안을) 빨리 검토하자는 (국회 국방위원회) 양당 간사간 협의는 있었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정부도 법 통과에 대해 (국방)장관이 직접 저희에게 요청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가 난 이후 BTS도 병역의무를 위해 군대간다고 하니 ‘한국도 지금 전쟁 상태냐’는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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