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꾸준히 감소하던 전국 미분양 주택이 지난달 10개월 만에 큰 폭으로 증가해 6만 가구를 넘었다. 작년 하반기부터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상태에서 분양가가 치솟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석 달 연속 1만 가구를 넘어 증가세를 보이면서, 공사비를 회수하지 못한 건설사들의 자금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원분보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1401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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