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화) 오후 8:46

logo

  • home
  • head
  • itnews
  • product
  • mobile
  • game
  • benchmark
  • analysis
  • blog

개봉 2023.11.22. / 등급: 12세 관람가 / 장르: 드라마 / 국가: 대한민국 감독 : 김성수 출연 : 황정민, 정우...
노량: 죽음의 바다 / 개봉 2023.12. / 장르: 액션, 드라마 / 국가: 대한민국 감독 : 김한민 출연 : 김윤석, ...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입력 2016-07-01 11:49:55


KHS_160701_01SP.jpg
▲ 'PalmDesert' 프로필 페이지 (사진출처: 스팀 홈페이지 갈무리)

밸브가 운영하는 스팀은 흔히 ‘게임 모으는 게임’이라고 불린다. 게임 구매는 물론, 트레이딩 카드나 배지를 모으면 레벨이 오르는 독특한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자 역시 세일 시기마다 찜 목록을 확인하며 조금씩 게임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근 9레벨을 달성했다. 그런데 전세계 최초로 1,000레벨을 돌파한 유저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한 일본인 게이머가 그 기록의 주인공이다.

7월 1일 기준, 전세계에서 스팀 레벨이 가장 높은 유저는 1,049레벨을 달성한 ‘PalmDesert’다. 과연 그는 어떻게 레벨을 올릴 수 있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게임 구매다. 게임을 많이 구매하면 자연히 레벨도 오른다. 스팀 프로필 페이지를 보면, 이 유저는 스팀에 등록된 9,514개 게임 중 5,029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시 말해 스팀에서 판매되는 게임의 절반 가량을 구매했다는 의미다. 스팀DB에 따르면 이 계정의 가치는 17,787달러(한화 약 2천만 원)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1,000레벨을 달성하기 어렵고, 결정적인 영향을 준 변수는 다른 것이다. 바로 트레이딩 카드 등을 판매하는 장터 활동이다. 스팀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카드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다른 유저와 교환하거나 배지를 만들 수 있다. 또, 획득한 배지를 강화하는 시스템도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스팀 레벨이 오르는데, ‘PalmDesert’는 스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한정 카드를 모으고, 카드나 배지 등을 사고 파는 장터 활동도 50만 번 이상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총 57개에 달하는 게임의 모든 도전과제를 달성했다.

‘PalmDesert’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저는 영국의 ‘StrikeR’다. 그는 993레벨을 기록하고 있는데, 게임 보유 수는 ‘PalmDesert’보다 많고, 배지 획득량도 엇비슷하다. 그러나 도전과제 달성이 4,431개로 다소 부족해 간발의 차이로 세계 최초 1,000레벨의 영예를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팀에서 가장 많은 게임을 보유한 유저는 9,018개를 가진 ‘7exronly’로 나타났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MD 젠 아키텍처 분석 (프론트엔드, OP캐시, CCX, 인피니티 패브릭) 6 2017.07.23
이복현 "SM 시세조종 의혹, 도저히 용납 못해…최대 권한으로 책임 물을 것" 2 2023.03.02
금감원, SM주식 불공정거래 의혹에 "신속조사 엄정대응" 2 2023.03.01
카카오게임즈, MMORPG 새 시대 연다…‘아키에이지 워’ 내달 출격 1 2023.02.28
유튜브・유튜브뮤직 이용률, 멜론과 격차 벌리며 앞서 1 2023.02.25
한전, 작년 32조6천억원 영업손실…사상 최악 경영실적 1 2023.02.24
가스공사 미수금 8조6000억 공식 확인…'주주 배당' 중단 3 2023.02.24
[단독] '라이크기획' 뺨치는 카카오-SM 계약…하이브 '강경 대응' 1 2023.02.23
외신이 본 한국 저출생 원인은…"여성차별·집값·교육비" 2 2023.02.23
예천군, 원격 의료 서비스 지원 2 2023.02.22
TV로도 비대면 진료 가능해진다…삼성 TV에 ‘굿닥’ 앱 탑재 1 2023.02.22
尹 “24시간 소아전문상담·비대면 영상시스템 구축하라” 2 2023.02.22
하이브, SM 1대 주주 등극…"세계 최고 기업 만들어보자"' 1 2023.02.22
'물가는 오르고 취업은 어렵고'…1월 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 1 2023.02.22
‘1만원’ 찍은 기사식당도 등장… 식당도 기사도 ‘한숨’ 2 2023.02.22
삼겹살 2만원, 김밥 8천원..서민은 뭘 먹어야 하나요? 1 2023.02.22
일반 음식점 ‘소주 1병’ 6000원?…작년 5.7% 오른 술값, 더 오른다 2 2023.02.19
"전구 하나로 영업"…'요금 폭탄' 난방비 고지서에 서민들 울상 1 2023.02.19
서민은 난방비 폭탄…한전·가스공사는 '연봉 잔치' 3 2023.02.19
60계 치킨, 치킨시장 정복하나?(BTS 파워) 1 2023.02.19
하이브 "이수만은 SM 내부의 일…왜 최대주주에 의혹 제기하나" 1 2023.02.17
대한가수협회 "이수만, 경영상 실수할 수도…불명예 퇴진은 가요계 비극" 1 2023.02.17
음반제작자들, 이수만 편에 섰다…"SM 경영진, 회사 찬탈행위 멈추라" 1 2023.02.16
尹 “통신사 과점 해소·경쟁 촉진 특단 대책 마련하라”...‘제4 통신사’ 등장 가능성도 열어(종합) 3 2023.02.15
법인 세워 돈 빼돌리고, 차명계좌까지 동원…웹툰작가, 유튜버 탈세 적발 1 2023.02.11
[한눈에 이슈] 시공권까지 포기...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1 2023.02.11
부동산 규제 완화 약발 끝났나…집값 떨어지는 속도 더 빨라졌다 1 2023.02.10
서울 지하철 4호선, 안산역 사상사고 발생→운행 중단 2 2023.02.10
전 세계 음악황제 BTS의 “하이브”, 에스엠 인수하나? 2 2023.02.09
뉴진스 글로벌 열풍…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 19·21위 1 2023.02.08
이상민 탄핵안 가결·직무정지…헌정사 첫 국무위원 탄핵소추(종합) 1 2023.02.08
헌정사 최초 국무위원 탄핵 가결되나…국회 오늘 ‘이상민 탄핵소추안’ 표결 1 2023.02.08
쫓겨난 제왕 이수만 ‘격노’ ‘성토’…카카오 돌진, 헐값에 SM 뺏긴다? 1 2023.02.07
"대졸 신입채용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1 2023.02.07
'미분양 7만..입주물량 80만' "패닉 상황이 오고 있어요" 1 2023.02.04
尹 "챗GPT로 쓴 신년사 보니 그럴듯…훌륭하더라" 1 2023.01.28
"난방비 폭탄" 원성 늘어...LNG 수입가 '급등' 여파 1 2023.01.25
전장연 “이동권”·서울시 “출근권”…출구 못 찾는 지하철 시위 1 2023.01.20
[속보] 전장연, 삼각지역서 탑승 시위…4호선 상행 30여분 지연 1 2023.01.20
[구룡마을 화재] 이 시각 현장 상황 2 2023.01.20
[속보] 강남구 구룡마을서 큰 불…500명 대피 1 2023.01.20
“집값 아직도 비싸다”... 규제완화에도 냉담한 부동산 시장 1 2023.01.18
원희룡, 은마아파트 GTX 반대에 “극단적 이기주의, 더는 못 받아들여” 1 2023.01.18
김어준, “세계 1위 저널리즘” 도약하나, 나흘만에 100만 돌파 2 2023.01.16
김어준, 유튜브 세계 1위 "매우 강력한 영향력" 1 2023.01.10
부동산 매매 지수 들썩인다? 그거 절대 믿으시면 안돼요 - 김경민 서울대 교수 3 2023.01.09
이재명 “무인기 허위보고, 최악의 이적행위…군통수권자 사과해야” 1 2023.01.06
'용산 안 뚫렸다' 부인하던 군, 북 무인기 진입 뒤늦게 시인 4 2023.01.06
국정원 "北무인기, 대통령실 촬영했을 가능성"…민주당 '맹폭' 1 2023.01.05
영화 "아바타2" 흥행 돌풍 1 2023.01.04
전장연, 삼각지서 7시간째 대치…4호선 1대 무정차 통과 1 2023.01.02
"5분 안에 타겠다" 전장연, 새해 첫 출근길 4호선 시위 1 2023.01.02
대한민국 어쩌다…러시아보다 우울한 새해 전망 [신현보의 딥데이터] 1 2023.01.01
[속보] "과천 제2경인고속도 화재 사망자 6명으로 늘어" 3 2022.12.29
금융권 대규모 구조조정 시작 1 2022.12.29
北무인기에 이틀째 굴욕..전투기까지 출동했는데 새 떼였다 4 2022.12.28
“북한 무인기, 대통령실 있는 ‘용산’까지 침투” 4 2022.12.27
윤석열표 정원감축 공기관 혁신안…"비핵심 업무·간부 줄여라" 4 2022.12.26
[PUBG] 12월 배틀그라운드 상점 업데이트 안내 1 2022.12.26
[로스트아크] 세계 최고의 게임 로스트아크 업데이트 1 2022.12.26
"이제 휴전은 끝났다"…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 예고 1 2022.12.26
서울 송파구 집값 폭락 가속 3 2022.12.23
침몰하는 한국 부동산(주택) 시장, 탈출구도 없다 2 2022.12.19
아파트 2곳 중 1곳은 청약미달…'미분양 공포' 점점 현실화 1 2022.12.16
잊혀졌던 ‘하우스 푸어’의 반갑지 않은 재등장 [기자수첩-부동산] 3 2022.12.16
IMF도 우려한 한국 집값‥'더 큰 하락' 경고 1 2022.12.16
[단독]한달만에 또 멈춘 코레일 열차…국토부 "이달 철도안전대책 발표" 2 2022.12.16
[오피셜] 메시 vs 음바페…결승전 '신들의 전쟁' 성사 1 2022.12.15
[제보는 MBC] 넉 달째 '먹통 복지망'‥청년·예술인 지원도 '삐걱' 5 2022.12.14
‘불패 신화’ 압구정도 흔들린다...아파트매매 억대 하락 속출 1 2022.12.14
"윤 대통령은 '레드카드' 받을 상황"... 박홍근의 최후통첩 2 2022.12.14
"MB 들러리 사면 원치 않아"…김경수, '가석방 불원서' 공개 1 2022.12.14
“자식 팔아 장사” 국민의힘 시의원, 이태원참사 유족에 막말 파문 3 2022.12.13
진중권 “사이코패스 정권, 대통령실·국민의힘 집단 실성한 듯” 일갈 1 2022.12.12
민주 “이상민 해임은 국민의 명령”…거부시 ‘탄핵소추’ 추진할 듯 1 2022.12.11
'일 없는 공무원' 일손 모자란 곳에 보낸다..증원 최소화 2 2022.12.09
인구 줄어드는데 공무원 폭증…尹정부, ‘군살 빼기’ 본격화 5 2022.12.07
바닥 뚫고 지하실로 떨어지는 집값…아파트값 추락 끝이 없다 [부동산360] 1 2022.12.06
윤 대통령 "정유 · 철강 업무개시명령 준비…민노총 총파업은 정치 파업" 1 2022.12.04
[차세대 걸그룹] LE SSERAFIM(르세라핌) - ANTIFRAGILE 1 2022.12.03
[차세대 걸그룹] 뉴진스 - Hype boy & Attention 2 2022.12.03
BTS "RM - 들꽃놀이(with 조유진)" 2 2022.12.03
‘月 이용자 첫 1위’ 유튜브뮤직, 멜론 제쳤다…공짜 서비스에 韓 음원 시장 ‘출렁’ 2 2022.12.03
한국, 월드컵 기적의 16강 진출 1 2022.12.03
전장연 지하철 시위로 반복되는 수도권 시민들의 분노와 고통, 언제까지? 5 2022.12.02
전국 주유소 휘발유 8일분 남았다(종합) 1 2022.12.01
화물 이어 지하철도 파업…노정 강대강 대치 1 2022.11.30
집값 하락에 깡통전세 속출…보증사고 한 달만 34% 증가 1 2022.11.28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 7억대까지 하락, 어떤 정책으로도 못 막는다” 1 2022.11.28
화물연대·의료연대에 이어…공공부문 비정규직 4만명 여의도 집결 1 2022.11.26
'故이예람 사건 부실수사' 전익수 軍법무실장 준장→대령 강등 1 2022.11.26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시멘트發 건설업계 셧다운 '초읽기' 1 2022.11.25
세계 음악 황제 “BTS" 멤버 정국,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영상 1 2022.11.24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주제가] BTS 정국 - 드리머스(Dreamers) 3 2022.11.21
전 세계 문화황제 'BTS' 정국,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드리머스' 공연 1 2022.11.20
'40만 명 모였다' 서울 도심 대규모 촛불집회...대통령실 앞 충돌 우려도 4 2022.11.19
"집값 거품, IMF 때보다 심각…30% 더 빠질수도" 김 교수의 진단[부릿지] 1 2022.11.18
수원 영통구 올해 집값 하락률 10% 넘어…수도권 추락 1위 1 2022.11.18
"고액 대출로 집 구매한 사람 = 빈곤층" 가속화 3 2022.11.17
尹 대통령 지지율, 16%까지 곤두박질 ‘주요국 꼴찌’…非지지 최고 81% [나우,어스] 5 2022.11.17
'약자 복지' 한다더니‥"남은 건 즉석밥 4개뿐" 1 2022.11.16
'웃기고 있네' 김은혜 메모 파문 확산…野 "국회 모욕죄 고발 검토" 3 2022.11.09
野,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1 2022.11.09
올해 주택분 종부세 120만명이 낼 듯…첫 100만명 돌파 전망 1 2022.11.08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대통령비서실 등) -LIVE- 1 2022.11.0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