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오버워치 월드컵 오프닝 주간이 종료됐다. 3판 2선승제의 조별 매치로 진행된 이번 오프닝 주간에서는 16개 팀이 경쟁을 벌였으며, 각 조의 2위까지가 8강에 진출했다.
한국팀은 C조에 배정돼 호주, 대만, 핀란드를 모두 2:0으로 꺾으며 무실점 전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던 핀란드를 압도한 것은 괄목할만하다. 미로와 준바 선수의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1세트 아누비스 신전에선 무려 A거점에서 수비를 끝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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