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칼럼] 한국을 추월하는 중국의 하이테크

by 파시스트 posted Dec 06,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국이 가장 앞서 있는 반도체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중국에서 건설 예정인 반도체 공장은 모두 15개이다. 한국(3개), 일본(4개), 대만(7개)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다. 중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펀드만 1000억 달러 이상이다. 중국의 칭화유니그룹은 240억 달러를 투자해 우한(武漢)에서 3D 낸드플래시 반도체 공장을 건립해서 내년 2분기부터 제품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중국 반도체는 반도체 설계와 파운드리(위탁 생산) 분야에서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다.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는 세계 50대 반도체 설계 기업 중 중국 업체가 11곳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내년부터 메모리 반도체를 본격 생산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일본 도시바 등 선발 주자들을 위협하면서 세계 반도체 판도가 흔들릴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보기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70964






Articles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