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넷플릭스 같은 거대 IT(정보기술) 기업들이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지만, 정작 돈을 벌어가는 나라에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디지털세'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논의 과정에서 거대 IT 기업은 물론, 소비자를 상대로 한 제조업 기업에도 디지털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국내 기업들에도 '불똥'이 튀었다. 정부는 "기업이 부담하는 세금 총액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기업들은 디지털세 부과 범위 확대에 따른 영향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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