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들 기업들은 모두 월가의 실적 전망치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애플은 2분기 매출이 597억달러(약 71조원), 주당순이익 2.58달러의 성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11% 증가했다.
아마존은 2분기에 매출액 889억달러(약 105조8천억원), 순이익 52억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무려 40%나 급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에 더 많이 의존하면서 매출이 크게 증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