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K는 아이템 확률 공개를 의무하는 게임산업진흥법 전부개정안에 대해서는 "확률 공개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했다. 아이템의 확률을 공개해도 게임회사들의 매출이 줄어들 가능성은 작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게임회사들의 자발적인 확률 공개에 따른 자정 노력도 믿지 않는다"며 "게임회사의 전략에 넘어가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확률형 아이템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선 ▲일정한 결제 한도를 설정하거나 ▲게임회사에 술·도박에 부과하는 소비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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