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본능과 여깡패.......므흣 +_+

by 켄츠필드 posted Oct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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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본능 .. ㅡ.ㅡ;;

녀석은 심심해서 오락실에 가기로하고 집을 나섰다



골목길에 접어들었는데



왠 교복을 입은 여고생 세명이 담배를 피우며 걸어오는 것이었다



녀석은 그냥 건방진것들 하면서 지나쳐 가려고 했다


붙잡는 여고생들



여깡패 1 : `야



녀석 : 힐끔



여깡패 1: `야야야...이리와봐



녀석 : `네?` (정말 비참한놈)



여깡패 1:`얼마있냐?`



녀석 : `없..어`



여깡패 2:`이런 삐리리리...뭐라구 했냐?`



녀석 :`없어..요..`



9대1 이마에 딱붙은 깻잎머리와 뽕빠이교복


딱붙어 입은 여고생들에 카리스마에 녀석은 이미 얼어붙어 있었다


이건 보나마나 뺏길게 뻔하군이라구 자기상황을 파악한 녀석은



`오천원 있어요..`



여깡 3 :`내놔~~`



얼굴을 구기면서 녀석은 돈을 내주었는데



여깡 1: `야~~



친구 :`네?` (또 뭘 뺏을라구)



여깡 1: `일롸봐 가까이 와봐`




그러더니 갑자기 여깡이 마이를 벗는것이다




여깡패 1: `야~ 오천원 어치만 만져`



녀석 : `네??`



여깡패 1: `싫어??싫으면 말어`



녀석: `아니에요 아니에요`(아무튼 정말 인간의 본능이란 무서운것이

었다)




그래서 녀석은 마....만졌...다




깡패 1:`야~오천원어치 됐어 그만만져`




그때 녀석왈



"저기요.,,,안쪽주머니에 만원 더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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