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태블릿 시장의 몰락에 대해 태블릿의 주요 문제점을 지적한 내용
----------------------------------------------------------------------------------------------------------------------
정작 태블릿의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전화 기능을 제외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차이는 화면의 크기 정도인데, 5인치 이상 크기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굳이 태블릿이 별도로 필요하진 않다. 같은 브랜드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함께 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에도 태블릿 전용 앱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을뿐더러, 스마트폰처럼 수시로 활용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추세다. 태블릿을 제조사들이 원하는 용도로 활용하려면, 이를 활용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별도로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태블릿이 차세대 PC가 될 것이라는 기대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가 현실이 되는 것만큼이나 멀게 느껴진다.
전문보기 - http://www.ilovep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