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국유 반도체회사인 칭화 유니그룹이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인수를 제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칭화 유니그룹이 마이크론에 제안한 인수 가격은 230억달러다. 마이크론 주식 한 주당 21달러를 지불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마이크론 종가 17.61달러보다 19.3% 높은 금액이다. 마이크론 주가는 올해 들어 49.7%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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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얼마전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여 180조를 투자한다고 공식 발표.
중국이 특정 기업 인수로 메모리 설계 기술을 습득할 경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치킨 게임 불가피. 중국이 메모리 시장에 진출하는 것 자체가 국내 기업들에게는 초대형 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