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일(미국 시간) CES 2016에서 발표회를 개최하고 윈도우10을 탑재하는 2in1 "갤럭시탭 프로S"를 발표했다. 발매는 2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에 의해 탄생했다는 본 제품은 "서피스 프로4"와 경합하는 프리미엄급 2in1이지만 태블릿 본체의 두께가 6.3mm, 중량이 693g으로 발표회에서는 12형 윈도우 2in1으로는 세계 최박/최경량, 삼성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윈도우 머신으로서 처음으로 LTE Cat 6 통신에 대응하는 등 세련된 사양으로 되어 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2160×1440으로 서피스 프로4보다 낮지만 종횡비가 3:2인 점은 마찬가지며 별매로 펜 입력에도 대응한다. 또 Super AMOLED를 채용하는 점도 윈도우 기기로는 최초다.
CPU는 Core m(2.2GHz/듀얼 코어), 메모리는 4GB, 스토리지는 128/256GB SSD. 인터페이스로 500만 화소 전면/후면 카메라, IEEE 802.11ac/a/b/g/n무선 LAN(MIMO), NFC, Bluetooth 4.1, GPS, GLONASS 등을 장비.
본체 크기는 290.3×198.8×6.3mm(폭×두께×높이), 무게는 Wi-Fi 모델이 693g, LTE 모델이 696g. 본체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배터리 용량은 5200mAh, 급속 충전에 대응해 2.5시간에 충전 가능, 구동 시간은 약 10.5시간.
키보드 커버가 부속되며 옵션에서 HDMI, USB, USB Type-C을 갖춘 멀티 포트 어댑터를 준비.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event/20160106_7377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