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 A7, A7R 및 RX10 등 신개념 하이엔드 카메라 신제품 공개

by RAPTER posted Oct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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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사업 전략 발표와 함께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과 A7R, 하이엔드 카메라 RX10을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소니코리아는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51%,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30% 점유율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며 1위(수량기준, 시장조사기관 Gfk)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의 강자들을 압도하며 2006년 렌즈교환식 카메라 사업 시작 시 4%에 머물렀던 시장점유율을 2013년 현재평균 30%까지 급성장 시켰다. 또한 소니코리아는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 44% 점유율로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 1위(금액기준, 시장조사기관 Gfk)를 차지하며 국내 카메라 업계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렌즈교환식 시장 sony 30%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sony 51%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 sony 44%

이러한 상황에서 새롭게 공개한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과 A7R은 세계 최초[1]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성능, 휴대성, 인터페이스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소니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단연 최고의 모습을 보인다.

소니 RX10은 소니의 강력한 광학 기술을 통해 탄생된 신개념 하이엔드 카메라로 기존 RX 시리즈의 프리미엄 성능과 강력한 휴대성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24-200mm의 전 대역 구간에서 최대 개방 F2.8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유지하는 혁신적인 렌즈를 탑재하였다. 또한 고급형 DSLR 방식의 매뉴얼 콘트롤을 지원하는 등 괄목할만한 변신이 돋보인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제품들은 소니만의 강력한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적인 플래그십 모델들로 기존의 DSLR 중심의 시장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꿀 것”이라며, “소니는 이를 통해 국내 미러리스 및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나아가 국내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소비자 대상 신제품 런칭쇼 현장을 17일 저녁 8시부터 알파 웹사이트 (www.sony.co.kr/alpha)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생중계는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접속 및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코리아는 2014년 1월 사진·영상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품 수리 및 배송 등 전문 상담을 진행하는 소니 이미징 프로 서포트
(Sony Imaging Pro Support)와 초·중급 유저를 대상으로 제품 활용 및 사진 교육을 진행하는 알파 아카데미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특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 알파 A7: 2,430만의 고화소 센서와 향상된 AF 성능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

 

알파 A7(이하 A7)은 2,43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장착해 극강의 해상도와 선명도를 제공하며 디테일이 풍부한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하고 최대 감도 범위 ISO 25600 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저노이즈 이미지를 보장한다.

특히, A7은 기존 위상차 검출 AF와 고속 지능형 AF를 결합해 더욱 향상된 고속 듀얼 AF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초당 5연사의 연속 촬영이 가능해 운동선수나 야생동물과 같이 빠른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A7은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이 탑재되어 이미지 및 영상 활용에도 매우 편리하다.
특히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근거리무선통신)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한 번의 터치만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해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별도의 망 접속 없이도 간단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리모트 기능이 내장되어 NFC로 연결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면 원격 컨트롤이 가능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손쉽게 단체 사진 등의 원거리 촬영이 가능하다.

A7은 416g이라는 가벼운 바디 안에 최고의 해상도와 콘트라스트, 정교함을 자랑하는 XGA OLED 트루 파인더와 견고한 메탈 프레임 등 고급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인터페이스를 완벽하게 갖추었다.

■ 알파 A7R: 최강의 성능 자랑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2] 풀프레임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 A7R

 

알파 A7R(이하 A7R)은 3,64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장착해 현존하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여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이미지 품질을 구현한다. A7R 역시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하고 최대 감도 범위 ISO 25600 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저노이즈 이미지를 보장한다.

특히, A7R은 광학식 로우패스 필터(Optical Low-pass Filter)를 제거하여 디테일이 풍부한 풍경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로 구현한다. 여기에 인접 화소 사이의 틈을 없앤 새로운 갭리스(gapless on-chip) 기술을 통해 집광 효율성을 높여 해상도, 감도 향상 및 철저한 저노이즈를 구현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더욱 극대화된 해상력(Resolution)은 A7R의 이름 속 ‘R’로 자신 있게 표현된다.

A7R 역시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 원터치 리모트 기능이 내장되어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손쉽게 원격 컨트롤과 이미지 공유가 가능하다.

A7R은 최고 사양의 XGA OLED 트루 파인더와 견고한 메탈 프레임, 방적·방진 기능 등 최고급 인터페이스를 407g이라는 가벼운 바디에 모두 담아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완성했다.

A7과 A7R은 11월 초부터 예약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출시 가격은 A7이 바디 기준 1,759,900원, 표준줌렌즈키트 기준 1,999,900원이며 A7R은 바디 기준 2,449,9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파 웹사이트(www.sony.co.kr/alph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소니 최초의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 5종 동시 공개

소니코리아는 A7과 A7R의 해상력을 완벽히 실현하는 새로운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 5종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함께 발표되는 렌즈는 ▲밝은 조나 T* 프라임 렌즈 2종 SEL35F28Z(Sonnar T* FE 35mm F2.8 ZA)과
SEL55F18Z(Sonnar T* FE 55mm F1.8 ZA), ▲다재다능한 미드레인지 줌 렌즈 2종 SEL2470Z(Vario-Tessar T* FE 24-70mm F4 ZA OSS)와 SEL2870(FE 28-70mm F3.5-5.6 OSS), 그리고 ▲프리미엄 G렌즈 망원 줌 렌즈 1종 SEL70200G(FE 70-200mm F4 G OSS)까지 총 5종이다.

소니는 방진·방습 기능까지 갖춘 5종의 새로운 렌즈 라인업을 선보이며, A7과 A7R의 콤팩트한 바디에 최상의 이미지 품질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새롭게 출시되는 풀프레임 렌즈 어댑터 LA-EA4를 통해 기존의 소니 DSLR 렌즈 또한 고유의 쾌적한 AF 성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 소니 RX10: F2.8 고정 조리개로 24-200mm의 전 대역 구간에서 탁월한 선명도 자랑하는 신개념 하이엔드 카메라

 

소니 RX10

 

소니 RX10은 24-200mm(35mm 환산) 초점 거리에 F2.8의 고정 조리개를 지닌 칼자이스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장착하여, 어떤 초점거리에서도 F2.8의 밝기를 그대로 유지해 화소의 손실 없이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완벽한 해상력을 재현한다. 또한 최대 광각에서 3cm 거리까지, 최대 망원에서 30cm 거리까지 초점을 잡을 수 있어 매크로 모드 전환 없이도 탁월한 접사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 ISO 설정을 높이지 않고도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성능 DSLR 카메라와 동일한 구조인 7개의 날로 구성된 원형 조리개를 통해 깊이 있는 아웃포커스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Optical Steadyshot)이 탑재되어 망원에서도 안정적인 고품질의 이미지와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1.0 타입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기존 프로세서 대비 3배 이상 처리 속도가 향상된 소니의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서인 비온즈 엑스(BIONZ X)를 장착하여 2,020만 고화소의 정교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이미지를 빠른 속도로 정교하게 처리한다.

RX10은 새롭게 개발 된 다이렉트 드라이브 SSM(Direct Drive Super Sonic Motor) 기술을 통해 빠르고 정밀한 AF 포커스를 지원한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하게 추적하여 초점을 유지하는 락온(Lock-on) AF, 인물의 눈을 추적해 초점을 잡아내는 아이(EYE) AF 등 다양한 자동 초점 기능을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신속하고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향상된 비온즈 엑스(BIONZ X) 프로세서를 통해 부드러운 60p 촬영 및 영화 같은 느낌의 24p 촬영이 가능하며, XLR 단자를 통해 외부 마이크를 추가할 수 있어 고해상도와 고급 음향이 결합된 프로페셔널 풀 HD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을 탑재하여 고품질의 이미지와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로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으며, 원격 리모트 콘트롤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 기기에서도 간편하게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RX10은 11월 중 판매될 예정이며 출시 가격은 1,499,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store.son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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