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슨이 11.6 인치형 액정 탑재의 슬라이더형 울트라북 Endeavor S시리즈 NY10S를 발매했다.
태블릿 형상으로 액정이 슬라이딩되어 노트북 형상으로 변형하는 구조를 적용한 엡슨의 첫번째 울트라북으로 액정의 각도는 수평에서 75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S 시리즈에 속하기 때문에 BTO는 없고, 고정된 사양의 패키지로, 옵션으로 액정 보호 필름, Bluetooth 마우스, Mini HDMI-HDMI 케이블등이 준비된다.
제품 사이즈는 303×197×19.8mm(폭×깊이×높이), 중량은 약 1.19kg, 배터리 구동 시간은 약 6시간. 휴먼 상태에서 약 7초에 복귀한다고 밝히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시야각 178도의 IPS 방식, 1,920×1,080(FHD) 표시 대응의 11.6형 와이드 액정으로 멀티 터치를 지원한다. 표면 처리는 광택 타입.그 외 사양은 Core i7-3537U(2 GHz, GPU 내장), 메모리 8GB, SSD 124GB, Windows 8 64 bit를 탑재하며 태블릿 상태에서는 CPU 클럭이 800MHz로 동작한다.
인터페이스는 USB 3.0 ×2, Gigabit Ethernet, IEEE 802.11 b/g/n 무선 LAN, Bluetooth 4.0+EDR, Mini HDMI 출력, SDXC 카드 슬롯, 720p 대응 Web 카메라, 음성 입출력을 탑재, 화면의 자동 회전 온/오프 스위치를 갖추며 쟈이로 센서, 가속, 조도 센서등을 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