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230 달러로 7 인치 화면과 Android 4.1 OS를 탑재한 태블릿 PC 아이코니아 탭 A110 (개발 코드명:Jelly Bean)을 발표했다.
아이코니아탭 A110는 453그램으로 7.5 시간의 배터리 구동이 가능하고 구글의 「Nexus 7」이나, 아마존의 Kindle Fire HD, 또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마이크로소프트의 Surface(서피스)와 정면 승부를 하겠다는 모습이다.
아이코니아 탭 A110은 1,024×600 픽셀의 해상도로, NVIDIA의 테그라3 쿼드 코어를 탑재하고 스토리지는 8GB. 여기까지의 스펙만으로 보면 Nexus 7과 거의 비슷하다.
Nexus 7과의 차이는 카메라 기능과 1GB의 RAM, Bluetooth 3.0에 micro-HDMI 포트가 갖춰지고 있는 것. 이러한 기능에 조금 더 매력을 유저에게 얼마나 어프로치를 할 수 있을지가 승패의 포인트가 된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