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사용해 상공에서 자택 부근의 항공 사진을 촬영하고, 이것을 합성해 하나의 맵을 작성하기 위한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셋 키트가 킥스타터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우선 촬영하고 싶은 지역을 선정하고, 소프트웨어에 입력해 드론의 이동 경로를 결정합니다. 이후 GoPro를 장착한 드론이 경로에 따라 움직이며 획득한 데이터를 소프트웨어로 합성함으로써 하나의 맵이 완성되는 방식입니다. 이것으로 위성 사진을 외부에서 구입할 필요가 없고, 구글 맵의 20배 달하는 해상도로 사람의 얼굴까지 선명하게 판별할 수 있는 초 고정밀 사진을 얻을 수 잇습니다.
데모 동영상에서는 실제 촬영 영상의 합성 과정이 소개됐고, 그 품질은 압도적으로 이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링크 -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950977397/mapping-with-dr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