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Western Digital은 11월 28일(미국 시간) 7회 RISC-V 워크숍에서 이 회사 제품에 사용하는 프로세서를 RISC-V로 이행한다고 발표했다.
WD는 향후 코어 프로세서, 컨트롤러 개발을 RISC-V 아키텍처로 단계적으로 이행시킴으로써 RISC-V 생태계 발전과 성공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는 전 제품군에서 연간 10억개 이상의 프로세서를 소비했으며 완전 이행 후의 RISC-V 코어의 연간 출하 수는 20억개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세웠다.
RISC-V에 대한 아키텍처 이행 외에도 WD는 RISC-V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Esperanto Technologies에 대한 전략적 투자, WD 본사 개발 팀에 의한 RISC-V의 기계 학습 등의 어플리케이션 전용 최적화 등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