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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새로운 H370/H310/Q370/B360 칩셋과 Core i+ 브랜드 발표

by 아키텍트 posted Apr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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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4월 3일(중국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Coffee Lake-H 프로세서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인텔은 2018년 창립 50주년을 맞으며 그 해에 Coffee Lake-H의 론칭을 굳이 중국에서 진행한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중국이 게이밍 노트북의 "태풍의 눈"이기 때문이다.


현재 게이밍 노트 PC 매출 총액의 56%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으며 게이밍용 프로세서 매출 총액의 52%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그 시장에서 게이밍 노트 PC용 프로세서를 발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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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텔의 Rui Wang(Vice President, Sales and Marketing Group Contry Manager)는 발표회 첫머리에서 "우리는 과거 50년 동안 기술 혁신에 의해 인류의 생활에 변화를 미쳐 왔다. 이번에 투입하는 새로운 기술에 의하여 인류에 새로운 컴퓨팅 성능을 초래하고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 새로운 게임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등단한 Chris Walker(Vice President, Client Computing Group General Manager, Mobility Client Platform)는 새로 투입한 모바일 버전 Core i9의 특징 등을 설명했다.Coffee Lake-H에서는 새로운 Thermal Velocity Boost 기술로 최대 4.8GHz까지 상승하는 클럭으로 싱글 스레드를 필요로 하는 게임만 아니라 6코어/12스레드로 게임과 스트리밍 실황을 노트 PC에 가능하게 하고 4K 비디오 편집이나 영화 제작 분야에서도 노트북을 이용할 가능성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Coffee Lake-H와 함께 "Core i+"이라는 새로운 가전 전용 플랫폼 브랜드를 발표했다. Core i+는 Core i5+, Core i7+, Core i9+에서 무엇이 플러스되고 있는가 하면 바로 Optane 메모리다. 인텔은 향후 Optane 메모리를 사용하여 시스템의 전체적인 성능을 올린 시스템에 대해 Core i+ 로고를 부여하여 최종 사용자에게 보다 직감적으로 그 플랫폼이 고성능인 것을 알기 쉽게 한다.


그리고 Optane 메모리는 그 동안 시스템 드라이브(C드라이브) 밖에 캐시하지 못했지만 새로 데이터 드라이브에 대해서도 캐시할 수 있게 됐다. 이것에 의해서 OS 등을 소용량 SATA SSD에 넣고, 대용량 게임이나 데이터를 HDD에 저장하는 대부분 유저들의 운용 형태처럼 HDD를 고속화 할 수 있게 됐다. 


인텔은 소용량이면서 캐시가 아니라 그대로 시스템 드라이브로 사용할 수 있는 Optane SSD 800P 시리즈도 론칭했으며 Core i+ 플랫폼의 정의로는 그 쪽도 포함된다. 발표회에서는 일반적인 TLC SATA SSD 보다 Optane SSD 800P를 사용한 시스템이 파이널 판타지 XIV벤치마크의 총 적재 시간이 짧다는 계측 결과를 거론하며 게임에서의 우위성이 전해졌다.


이번에 Coffee Lake-H 프로세서의 투입과 함께 데스크탑용 Coffee Lake 라인업도 확충되면서 저렴한 Intel H370/H310/Q370/B360 칩셋도 발표되고 있다. 300 시리즈는 IEEE 802.11ac MAC을 내장하고 DSP에 의한 오디오 처리를 오프로드하고 Windows 10의 Modern Standby를 지원한다. Cortana와 Amazon Alexa처럼 음성 인식으로 시스템을 스탠 바이 상태로부터 복귀하여 처리하는 음성 어시스턴트로 PC의 이용 용도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pc.watch.impress.co.jp/docs/news/1115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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