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DRAM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는, 이전까지 50나노 공정에서 한단계 진보한 40나노 제조공정을 적용한 업계 최초의 DDR2 DRAM을 개발했다.
기존의 50나노 모델이 1.5V에서 작동했었던 반면, 40나노 DRAM은 1.2V로 작동하며 소비전력을 30% 정도 줄이는데 성공했다. 또한 제조공정의 향상에 따라 기존 50나노 공정보다 약 60% 정도의 생산 수율이 향상된다.
따라서 경쟁 업체들보다 낮은 단가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타 DRAM 업체와의 경쟁에서 계속해서 우위를 지켜나갈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