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일본법인은 고해상도 1920x1080으로 16:9 Full HD를 지원하는 27인치의 멀티미디어용 LCD 모니터 M2794S를 11월 27일부터 발매를 시작한다고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LG전자가 밝힌 이 제품의 주요 특징 및 사양은 다음과 같다.
◇ 7계통의 풍부한 입력단자를 표준장착
PC환경에서는 D-Sub단자, DVD-D의 2계통의 단자와 AV환경에서는 풍부한 5계통의 입력단자를 이용할 수 있다. 컴포넌트, 컴포지트, S-Video외 하이비젼에 대응하는 HDMI단자를 2개 갖추었고, Xbox360과 PS3등의 풀하이비젼 영상을 최대한으로 즐기고, 하이비젼카메라로 녹화한 영상등 생생하고 깨끗한 화상을 구현한다.
◇ 16:9 포맷 고해상도 (1920 x 1080) 패널 채용
1920x1080의 Full HD 표시에 대응하는 16:9 패널을 채용, 최대 특징은 16:9 포맷의 하이비젼컨텐츠를 액정화면에 흑띠를 표시시켜일 없이 풀스크린으로 표시가 가능한 점이다.
◇ 파워풀한 사운드 SRS TruSurround XT 탑재
5W x2 스피커 탑재와 보다 깨끗한 음질에 대응하는 SRS TruSurround XT 기술은 스테레오 입력에 대응한 3D 효과와 집점을 조정하고 영화와 게임에 걸쳐 보다 다이나믹한 음을 제공한다.
◇ PIP기능/더블윈도우 기능
화면 우측 하단부에 외부 입력된 영상을 표시하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PIP로 표시되는 부화면은 사이즈와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작은 부화면이 아니라, 화면을 2분할(더블윈도우)로 영상을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인화면은 RGB-PC 또는 DVI입력시)
신제품은 LG전자 고유의 영상엔진「f-ENGINE」을 탑재하여, DFC(디지털파인컨트라스트)기능 활성화시 백라이트 컨트롤을 통해 최대 20,000:1의 명암비를 실현했으며, 응답속도「2ms」의 고성능 패널을 적용해 저잔상감으로 뚜렷한 영상을 재현한다.
또, 선명, 표준, 영상, 스포츠, 게임 모드 및 2개의 사용자 모드를 갖고 있으며, 4:3 화면비를 선택하면 화상의 종횡비를 유지하면서 확대하여 밸란스를 무너뜨리지 않고 표시함으로써 게임과 동영상의 표시에서 유용하다. VESA 마운트 규격(100x100mm)에 호환되어 표준 모니터용 암과 벽걸이를 이용해 사용 환경에 맞게 다양한 설치도 가능한다.